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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크리스피크림, 3분기 매출 3억2900만 달러 12%↓..연간 가이던스 상향
2026.11.06 08:49 실적속보

AI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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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리프랜차이즈 영향으로 줄었지만 일회성 요인을 빼면 수익성이 개선됐고 레버리지도 낮아졌어요. 다만 EBITDA 가이던스는 유지에 그쳤고 영국 부진과 원자재 부담이 남아 있어요. 당분간 관망이 필요해요.

3분기 매출 3억2900만 달러 전년비 12% 감소, 조정 EBITDA 3530만 달러

연간 매출 가이던스 13억5000만~14억 달러 상향, EBITDA는 유지

순레버리지 5.5배로 1.2배포인트 개선, 영국 부진·원자재 인플레이션 부담 지속

크리스피크림(DNUT)이 5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서부 미국·일본 리프랜차이즈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3억2900만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다만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는 13억5000만~14억 달러로 상향·좁혔고,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1억4000만~1억5000만 달러로 유지했다.

매출 12% 감소에도 일회성 제외 EBITDA 13% 증가, 턴어라운드 자신감

경영진은 매출 감소를 직영 사업을 가맹으로 넘기는 리프랜차이즈의 구조적 결과로 규정하고, 시선을 수익성 개선으로 옮기려는 모습이었다. 3분기 조정 EBITDA는 3530만 달러로 13.1% 감소했지만, 전년 3분기에 잡혔던 930만 달러의 사이버 보험금 회수분을 제외하면 13% 증가했고 마진은 240bp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 수치의 부진이 기저효과에 따른 것임을 부각한 대목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6달러로 전년보다 0.05달러 개선됐다. 우호적인 세율과 리프랜차이즈 거래 효과가 기여한 만큼 이익의 질에 대한 해석은 엇갈릴 수 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이 10억 달러로 줄었으나 조정 EBITDA는 1300만 달러 늘어난 9700만 달러, 마진은 200bp 개선된 9.5%였고 잉여현금흐름은 8200만 달러 증가했다.

조슈아 찰스워스 대표는 리프랜차이즈, 자본수익률 개선, 마진 확대, 수익성 있는 미국 성장을 4대 축으로 한 턴어라운드 계획이 순조롭다고 평가했다. 몸집보다 효율을 앞세우는 톤이 일관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부문별로는 미국이 자체 성장률 기준 매출 0.9% 증가를 기록했고 생산 허브당 매출은 10% 넘게 늘었다. 반면 국제 부문은 영국 부진으로 자체 성장률 기준 매출이 5.4% 감소해 약한 고리로 남았다.

EBITDA 1억4000만~1억5000만 달러 유지, 레버리지 5.5배 미만이 최우선

가이던스의 핵심은 매출 상향보다 재무 건전성 회복에 있다. 순레버리지 비율은 5.5배로 2025년 말보다 1.2배포인트 낮아졌고, 라파엘 뒤비비에 최고재무책임자는 레버리지 축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연간 비율이 5.5배 미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투자는 4000만~4500만 달러로 낮춰 좁혔고, 올해 잉여현금흐름은 1500만 달러 넘는 흑자를 예상했다. 3분기까지 설비투자는 2860만 달러로 약 65% 줄었다. 성장 투자를 줄이고 현금 창출과 부채 감축에 무게를 두는 전략으로 읽힌다.

시스템 전체 매출 성장률은 항상환율 기준 2~4%를 유지했다. 2026년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2025년 대비 2500만~3500만 달러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는데, 지난해 사이버 보험금 회수분 1410만 달러와 2026년 3월 리프랜차이즈된 사업의 EBITDA 추정치 1100만 달러를 제외한 기준이다.

성장 로드맵은 가맹 중심이다. 가맹점은 시스템 전체 매출의 약 42%를 차지한다. 뉴욕시 일대에 5년간 33개 매장을 여는 개발 계약을 맺었고, 파키스탄에서는 5년간 120개 매장 계약을 체결했다. 3분기 말까지 신규 매장 98개는 거의 전부 가맹점이었다. 다음 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소형 콘셉트 핫라이트 익스프레스 시제품 매장이 문을 연다. 영국은 10월 생산 네트워크 구조조정에 착수해 수익성 회복을 노린다. 4분기 및 연간 실적은 2027년 3월 4일 발표한다.

식용유 급등에도 EBITDA 방어, 2027년 원자재 인플레는 가격 인상으로 흡수

Q&A의 초점은 매출 가이던스를 올리고도 조정 EBITDA를 유지한 배경이었다. 경영진은 올해 비용 통제에 집중해 왔다고 답했다. 식용유를 중심으로 원자재와 연료 가격이 지난 분기 이후 더 올랐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상단을 올리지 않은 것은 원가 압력이 이익 개선분을 상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7년 전망은 논의하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으나, 비용 절감과 소폭의 선별적 가격 인상으로 원자재 인플레이션 전체를 흡수하겠다는 방향은 밝혔다. 구체적 수치 없이 원칙만 제시한 만큼 내년 마진 가시성은 제한적이며, 가격 인상이 방문객 수에 미칠 영향이 관건이다.

수요와 관련해 찰스워스 대표는 디지털, 신선 배송, 해외 가맹 파트너에서 성장이 두드러진다고 답했다. 신선 배송은 3분기에 성장세로 돌아섰고 약 1500개 부진 판매처 철수 후 순 715곳을 늘렸다. 반면 편의점 채널은 유가 상승에 따른 방문객 감소를 이유로 판매처 수를 재점검 중이다. 월마트와 타깃은 전체 매장의 절반 미만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확장 여지가 크다고 했다.

리프랜차이즈는 연간 2~3건 목표를 유지한 채 1건을 추가로 추진 중이다. 뒤비비에 최고재무책임자는 자본력을 갖춘 파트너와 EPS에도 이익이 되는 거래만 하겠다고 선을 그어 무리한 매각은 없다는 신호를 줬다. 커피·음료 강화 질문에는 신선 도넛이 핵심이라며 성수기인 4분기 수요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답해 사업 확장보다 본업 집중 기조를 재확인했다.
😊 긍정적이에요
  • 일회성 제외 수익성 개선: 사이버 보험금 효과를 제외하면 조정 EBITDA가 13% 증가하고 마진이 240bp 개선됐습니다.
  • 레버리지 축소: 순레버리지 비율이 5.5배로 연초 대비 1.2배포인트 낮아졌고 연간 5.5배 미만을 예상합니다.
  • 매출 가이던스 상향: 연간 매출 범위를 13억5000만~14억 달러로 상향·축소해 가시성이 높아졌습니다.
  • 현금흐름 개선: 누적 잉여현금흐름이 8200만 달러 늘었고 올해 1500만 달러 넘는 흑자를 예상합니다.
🥶 부정적이에요
  • 매출 12% 감소: 서부 미국과 일본 리프랜차이즈 영향으로 3분기 매출이 3억2900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 EBITDA 가이던스 유지: 매출 가이던스는 올렸지만 조정 EBITDA는 1억4000만~1억5000만 달러로 유지해 추가 상향 여력이 제한적입니다.
  • 영국 부진과 비용 압력: 국제 부문 자체 매출이 5.4% 감소했고 식용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레버리지 부담: 5.5배의 순레버리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2027년 전망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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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국전자공시시스템(EDGAR), NASDAQ, 초이스스탁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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