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실적 발표 예정인 주요 기업들의 예상 실적을 정리해 알려 드립니다.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상이며, 증권사 컨센서스가 있는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애플(AAPL), 일라이 릴리(LLY), 노보 노디스크(NVO), 맥도날드(MCD), 화이자(PFE),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애플의 예상 매출액은 89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2%) 감소하고, 주당 순이익은 1.3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할 전망입니다.

제약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 일라이 릴리(LLY)와 노보 노디스크(NVO)의 예상 매출액은 각각 89억 달러, 7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28% 증가할 전망입니다.

반면 화이자(PFE)와 모더나(MRNA)는 매출액이 두 자릿수로 감소하며 이익은 적자 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화이자의 예상 매출액은 40% 감소한 135억 달러이고, 모더나의 예상 매출액은 58% 줄어든 14억 달러 입니다.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카메코(CCJ) 입니다. 카메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우라늄 생산 회사 중 하나로, 본 회사의 대표적인 맥아더 리버 광산은 정상적인 시장 조건에서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예상 매출액은 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은 0.09달러로 전년 동기 0.02달러 대비 330% 증가할 전망입니다. 실적 발표는 예정일은 10월 31일입니다.

이밖에 암젠(AMGN), 캐터필러(CAT), 퀄컴(QCOM), 스타벅스(SBUX), 부킹 홀딩스(BKNG), 에어비앤비(ABNB) 등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래 표는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예상 실적과 발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