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베이비 버핏' 빌 애크만, AI 공포에 빠진 우량주 6선 사재기
2026.09.09 11:00
[저자소개]
이관우님은 캐나다 MBA 출신으로, 외환 브로커지와 사모펀드에서 애널리스트와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캐나다 정부기관의 금융 매니저로 재직 중이며, CFA와 FRM 자격을 보유한 북미 금융 전문가입니다.

매분기 초스회원분들께 공유드리는 분기별 13F 보고서 분석글 시리즈 단골 머니 매니저 빌 애크만 (Bill Ackman) 은 잘생긴 외모와 성공적 투자 수익률을 창출하면서 차세대 금융 헤지펀드 슈퍼스타로서의 높은 명성 (지난 2015년 유명 투자 미디어 포브스는 빌 애크만에게 베이비 버핏 (Baby Buffett) 이라는 닉네임을 제공) 을 확보중입니다.



최근 공유드렸던 2026년 2분기 13F 보고서 분석글을 통해 빌 애크만의 투자 관심주들을 소개드렸으며, 이번 시간에는 이들 중 일부 투자 기업들에 대한 추가 분석 콘텐츠를 다뤄볼 계획입니다.


위의 요약 테이블에서 입증되듯이 우버 (UBER), 브룩필드 (BN),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아마존 (AMZN), 메타플랫폼즈 (META)등 유명 블루칩 테크 기업들에 대한 높은 투자 비중이 관찰된 가운데 이번 분석글에서는 최근 퍼싱 스퀘어 헤지펀드 수장, 빌 애크만의 신규 매수 (new purchase) 전략이 결정된 관심 기업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이들 신규 매수주들에 대한 빌 애크만의 투자 생각은 아래 원문 링크를 통해 공유드리는 2026년 2분기 퍼싱 스퀘어 주주들에게 띄우는 투자 서한을 기반으로 보충 설명드립니다.

 

빌 애크만 신규 매수주 (1) 비자 & 마스터카드


빌 애크만의 퍼싱 스퀘어는 이번 2026년 2분기 투자 기간내 글로벌 크레딧카드 결제 서비스 업계내 양대산맥 (duopoly) 을 이룬 비자 (V)와 마스터카드 (MA)에 대한 신규 포지션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단순히 카드 결제 시장의 성장성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 경쟁력을 갖춘 비자/마스터카드 주식들이 일시적인 시장 우려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된다는 판단에 기반한 것으로 종합 분석됩니다.


지금부터 공유드리는 스크린샷 이미지들은 이번 퍼싱 스퀘어 2분기 투자 서한 일부를 캡쳐한 투자자료 입니다.

  • 퍼싱 스퀘어는 Visa와 Mastercard를 큰 자본을 요하지 않는 (capital-light) “통행료 징수형 (toll-takers) 사업자” 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두 회사는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소액의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결제에 따른 신용위험이나 대규모 자산위험을 직접 부담하지 않습니다. 또한 카드 결제의 확대, 전자상거래 성장, 디지털 결제로의 전환이 지속되는 가운데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수준의 이익과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Visa (V)와 Mastercard (MA)의 핵심 경쟁력은 수십 년에 걸쳐 구축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입니다. 수십억 명의 소비자와 수억 개의 가맹점, 수천 개의 금융기관이 연결되어 있어 신규 경쟁자가 동일한 규모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 두 회사는 일반적인 거래에서 약 20bp (0.20%) 수준의 수수료를 받는 대신 결제 승인, 글로벌 가맹점 수용성, 사기 방지, 분쟁 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요한 점은 거래량이 증가하더라도 관련 비용과 자본투자가 같은 비율로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 (capital-light business model) 입니다. 따라서 매출 증가가 높은 영업이익과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되기 쉬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 또한 전 세계 잠재 소비지출 가운데 카드 결제 비중은 아직 약 절반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여력도 충분합니다. 현금 등 전통적인 결제수단에서 카드 및 디지털 결제로의 전환, 전자상거래 확대가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Visa와 Mastercard 매출에서 각각 약 30%, 40%를 차지하는 부가가치 서비스 (Value-Added Services)가 기존 결제사업보다 약 2~3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결국 애크만이 매수한 것은 단순한 크레딧 카드기업이 아니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과 현금창출력을 동시에 갖춘 플랫폼 기업이며, 이번 투자의 핵심은 우량 기업의 주가가 시장의 과도한 우려 때문에 일시적으로 저평가받는다는 투자 논리입니다.

Visa와 Mastercard는 한때 추정PE 22배 수준까지 밸류에이션이 하락했으며, 시장이 우려했던 핵심 요인은 크게 다음의 3가지로 종합됩니다.

  • Stablecoin disruption: Stablecoin이 기존 카드 네트워크를 대체할 가능성
  • Agentic commerce: AI Agent를 활용한 Agentic Commerce의 확산
  • U.S. regulation: 미국의 신용카드 관련 규제 강화

퍼싱 스퀘어는 이러한 우려가 두 기업의 장기적인 사업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반영되었다고 판단했으며, 각각의 비자/마스터카드 기업 관련 시장 리스크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종합 설명합니다.
 

(a) Stablecoin disruption 시장 리스크 요소에 대한 빌 애크만의 투자 반박론


  • Stablecoin은 Visa·Mastercard의 기존 카드사업을 대체하기보다 카드가 아직 지배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국경 간 B2B 결제, 고비용 해외송금, 통화가치가 불안정한 국가의 달러 저축 등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Stablecoin 사용 확대는 카드 거래량을 잠식하기보다 카드 결제 성장과 병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 일반 소비자 결제에서는 카드가 가진 높은 가맹점 수용성, 사기 방지, 신용 제공, 리워드 등의 장점이 여전히 강력합니다. 특히 Visa와 Mastercard도 Stablecoin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새로운 경쟁기술이 오히려 기존 네트워크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b) Agentic commerce 시장 리스크 요소에 대한 빌 애크만의 투자 반박론


  • AI Agent가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Agentic Commerce는 기존 결제 네트워크를 약화시키기보다 전체 결제 생태계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는 빌 애크만 입니다.
  • AI가 구매 과정을 자동화하면 거래의 마찰이 줄어들고 구매 빈도와 전자상거래 규모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AI가 결제할수록 오히려 사용자 의도 확인, 지출한도 설정, 권한 위임, 사기 방지 및 분쟁 해결이 중요해집니다.
  • 이러한 문제는 Visa와 Mastercard가 기존에 강점을 가진 분야이기 때문에 AI 시대에도 네트워크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AI Agent 간 소액결제가 대규모로 증가할 경우에도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도입하여 새로운 거래를 수익화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Stablecoin/AI 시장 리스크들에 대한 우려로 낮아진 밸류에이션이 퍼싱 스퀘어의 매수 기회가 되었으며, 매수 이후 S&P 500 대비 초과성과를 기록했음에도 Visa는 약 23배, Mastercard는 약 24배 Forward P/E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고, 향후 두 자릿수 매출 성장, 10%대 초중반 영업이익 성장, 10%대 중후반 EPS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이는 단순한 저평가가 아닌 높은 EPS 성장성을 가진 우량주 종목을 합리적인 기업 밸류에이션 지표 수준에 매수할 수 있는 매력적 투자 기회였음을 강조하는 퍼싱 스퀘어 헤지펀드 수장, 빌 애크만 입니다.
 

빌 애크만 신규 매수주 (2) 넷플릭스


오랜 기간 빌 애크만의 투자 전략을 관전해온 저로서는 이번 2026년 2분기 기준 빌 애크만의 신규 매수주들 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그리고 해당 기업에 대한 주주로서 빌 애크만의 투자 러브콜에 관심이 집중된) 투자 기업이 바로 넷플릭스 (NFLX) 입니다.
사실 빌 애크만은 이번 2026년 2분기 기준 넷플릭스 신규 매수 전략을 추진하기 4년전이였던 지난 2022년 1월 이미 넷플릭스 주식에 대한 신규 매수 전략을 추진한바 있겠습니다.

 

당시 시장과 투자자들을 놀라게 만든 (그리고 지난 2022년 1월 당시 당일 미국 주식 시장 하락장 상황속에서도 +8% 당일 넷플릭스 주가 상승률을 달성해낸) 퍼싱 스퀘어의 넷플릭스 롱 (LONG: 매수) 전략에 대한 지난 2022년 당시 빌 애크만의 넷플릭스 투자 생각을 간략하게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겠습니다.
  • 실망스런 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폭락세가 시작된 지난 2022년 1월 21일부터 퍼싱 스퀘어는 적극적으로 넷플릭스 주식 사재기 전략을 추진한 결과 현재 +3,100,000 주 넷플릭스 주식 (3.1m shares) 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넷플릭스 Top 20 주주 (a top-20 holder) 로 등극했습니다.
  • 퍼싱 스퀘어가 단 3~4일만에 사재기한 +3,100,000 주 넷플릭스 주식에 1주당 평균 $400달러 대입을 통해 산출되는 ‘빌 애크만의 넷플릭스 주식 쇼핑 금액은 무려 $1.2 billion달러’ 규모로 예측됩니다.
  • 과거 퍼싱 스퀘어 (빌 애크만) 의 ‘단기적 주가 조정기를 기회로 삼은 적극적 주식 사재기 전략 성공 사례들’을 벤치마크 삼아볼때 최근 넷플릭스 기업 내부적 불안 요소들 (최근 넷플릭스 구독자 수 성장률 정체, 2022년 실적 목표 가이던스 하향 조정) 과 넷플릭스 기업 외부적 불안 요소들 (연준의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시장 금리 인상 정책 우려) 이 맞물린 상황속에서 전개된 단기간내 주가 폭락세 (넷플릭스 주식은 지난 4일간 -30% 주가 폭락세) 는 퍼싱 스퀘어에게는 ‘신이 내려준 매력적 투자 기회’입니다.
  • 평소 넷플릭스 서비스 구독 회원으로서 또한 미국 주식 투자자로서 넷플릭스 공동 설립자 리드 헤이스팅스 (Reed Hastings) 의 탁월한 경영 리더쉽과 글로벌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 업계를 주도해온 넷플릭스 (Netflix: NFLX) 브랜드 파워를 존경함에도 단 한번도 넷플릭스 주식을 매수한 전적이 없었기에 더더욱 이번 투자 기회 (-30% 저렴한 주가 수준에서 대규모 넷플릭스 지분 확보 기회) 가 찾아왔음에 무한한 투자 행복감을 느낍니다.
  • 단기간내 주가 조정기 (최근 2달 사이 -48% 주가 급락세) 를 기회로 삼은 매력적 기업 벨류에이션 (약 2년전 주가 수준으로 급회귀한 넷플릭스의 2022년 1월 주가 수준 => 반면에 지난 2년간 넷플릭스 신규 구독자 수는 +50,000,000 명 증가한 상황 => 최근 주가 급락세 이전 넷플릭스의 기업 벨류에이션은 +10.3배 P/S (Price-to-Sales) 수준 => 주가 폭락세 이후 현재 넷플릭스의 기업 가치 지표는 +5배P/S 수준으로 급감 =>  지난 2년간 +50,000,000 명 신규 가입에 성공 (시장 점유율 확장에 성공) 했음에도 시장은 넷플릭스의 기업 가치를 절반 수준으로 평가중 => 매력적 기업 벨류에이션) 에 넷플릭스 주주로 등극했음에 무한 행복을 느낍니다.
  • 넷플릭스 기업은 다음에 열거하는 다수의 매력적 투자 요소들을 통해 퍼싱 스퀘어 주식 포트폴리오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고 있습니다.
    • 구독 서비스 플랫폼 구현을 통한 반복적 매출 구조를 실현해내는 매력적 비즈니스 모델
    • 오늘날 넷플릭스 기업 신화를 창출해낸 (DVD 우편 배달 렌탈 서비스 모델에서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모델로의 기업 피벗 전략을 완벽히 실현해낸) 탁월한 매지니먼트 팀
    • 규모의 경제 (Economies of Scale) 와 최고의 문화 콘텐츠 확보 (e.g. 오징어게임) 그리고 성공적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구축해낸 업계 넘사벽 수준의 ‘넷플릭스만의 유니크한 경제적 해자 요소’ 확립
    •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업계 리더로서 누릴 수 있는 가격 결정권 (pricing power), 이를 통한 기업 수익성 지표 향상 여력, 또한 최근 오징어게임등 글로벌 히트 흥핵작들로 입증되는 넷플릭스의 성공적 현지화 전략이 실현해 낼 글로벌 구독자 수 상승 여력
    • 매력적 잉여현금흐름 창출력과 이를 기반으로 미래 배당금 지급 정책 추진을 통한 주주이익실현 극대화 가능성 (현재 넷플릭스는 배당금을 지급하기 않는 상황)

그러나, 이토록 넷플릭스 초기 매수에 강한 자신감과 무한 행복감을 표명했던 빌 애크만은 지난 2022년 1월 초기 매수 이후 지속적으로 폭락하는 넷플릭스 주가에 실망하며 결국 불과 3개월이 지난 2022년 4월 기존 넷플릭스 보유 주식 전량 매각을 결정하면서 넷플릭스와의 투자 연을 끊게 되며, 이 단기 투자로 무려 +5,000억원 이상의 투자 손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빌 애크만의매각 직후에도 넷플릭스 주가는 몇달간 1주당 $10달러 중반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당시에는 ‘눈물의 손절 전략’이 더 큰 손실을 막은 현명한 결정이였다고 평가받았으나, 이후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 도입과 계정 공유 제한등 신규 사업 전략으로 완벽히 부활하면서 ‘지난 2022년 첫번째 넷플릭스 투자연’은 결국 유명 머니 매니저 빌 애크만의 투자 경력에 큰 오명으로 남게된 것입니다. (참고로 위의 차트는 지난 2025년 넷플릭스의 10:1 주식 분할이 완료된 시점으로 재수정된 주가 차트이기에 지난 2022년 1월 빌 애크만의 초기 매수가 진행될 당시의 주당 $400달러 넷플릭스 주가는 위의 차트에서와 같이 1주당 $40달러로 재조정)



제 입장이라면 이토록 큰 상처를 남겨준 주식은 두번 다시 쳐다도 보기 싫을만큼 원망스럽겠지만, 역시나 유명 머니 매니저 빌 애크만의 투자 자세는 정반대였으니, 4년전 자신의 헤지펀드에게 5,000억원 투자 손실을 안겨준 넷플릭스 주식에 대한 이번 2026년 2분기 투자기간내 재매수 전략을 추진했다는 점입니다.

 
  • 지난 2022년 4월 1주당 $19달러 수준에서 기존 넷플릭스 주식 전량 매도 (5천억원 손실)
  • 이후 주가 상승세로 전환한 넷플릭스 주가는 지난 2025년 1주당 $120~130달러 최고가를 갱신
  • 이후 하락세 국면을 경험하는 넷플릭스는 현재 1주당 $70달러 수준으로 급락중이며, 2026년 2분기 현 시점에서 가치투자가 빌 애크만은 넷플릭스 주식에 대한 제2차 신규 매수 전략을 추진

단기적 주가 조정기를 기회 삼은 투자 대박 전략으로 유명한 빌 애크만은 과연 넷플릭스 기업에게서 어떤 투자 잠재력을 간파했을까요? 그는 자신의 투자 서한을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Netflix는 사실상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압도적인 가입자 규모를 확보함으로써 경쟁사보다 더 많은 콘텐츠에 투자하면서도 그 비용을 업계 최대 사용자 기반에 분산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다시 콘텐츠 경쟁력과 가입자 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과거와 달리 콘텐츠 투자에 대한 규율도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2021년 이후 현금 콘텐츠 지출 증가율은 연평균 약 2%에 불과한 반면, EBIT 마진은 21%에서 현재 약 31.5%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Netflix는 이익의 약 90%를 Free Cash Flow로 전환하고 있으며, 상당 부분을 자사주 매입 (buybacks) 에 재투자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 광고 사업 역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고 매출은 올해 약 30억 달러 규모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고 지원 요금제는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 특히 해외 시장에서 Netflix의 잠재 고객층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개선은 실제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Netflix는 최근 5년간 매출 12%, 영업이익 21%, EPS 27%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즉, Netflix는 단순히 가입자를 늘리는 성장기업에서 벗어나, 가입자 규모의 확대와 가격·광고·콘텐츠 효율화 및 자사주 매입을 동시에 활용해 매출보다 빠르게 이익과 EPS를 성장시키는 기업으로 변화했습니다.
  • 이 부분 (lower-priced ad-supported tier broadens the addressable market among price-conscious consumers) 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넷플릭스 주주이며 유일한 회원이였던 저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넷플릭스 비회원이였으나, 이번 신규/저렴 가격 플랜에 응하면서 현재 저희 가족들은 총 4개 넷플릭스 계정을 유지중입니다.

  • 역시나 앞서 살펴봤던 비자, 마스터카드 투자 기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넷플릭스 매수를 ‘단기적 주가 조정기를 기회 삼은 투자’였음을 설명하는 빌 애크만입니다.
  • 퍼싱 스퀘어의 이번 투자 기회는 최근 기업 펀더멘털 실적 지표 향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우려가 확대되면서 주가가 크게 조정된 데서 발생했습니다. Netflix 주가는 2025년 6월 고점인 $134 대비 약 50% 하락했으며, Forward P/E 역시 40배 이상에서 약 21배까지 하락했습니다. 주가 하락의 초기 원인은 Warner Bros. Discovery 인수 추진에 대한 장기간의 불확실성이었으며, Netflix가 결국 2026년 2월 인수에 실패하면서 오히려 28억 달러의 계약 해지 수수료 (termination fees) 를 수령했습니다. 이후 시장의 관심은 가입자보다 실제 시청시간과 같은 Engagement 둔화 가능성, 그리고 AI가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 산업을 변화시킬 가능성으로 이동했습니다.
  • 그러나 퍼싱 스퀘어는 이러한 우려가 Netflix의 경쟁력을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시청시간 감소 우려는 단순한 총량보다 시청시간의 질과 지역별 구성 변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라이브 콘텐츠는 전체 시청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신규 가입과 고객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TikTok이나 YouTube Shorts와 같은 숏폼 영상의 성장 역시 Netflix와 직접적인 경쟁관계라기보다는 서로 다른 콘텐츠 수요를 충족한다고 판단합니다. 실제로 최근 2년간 숏폼 영상 소비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Netflix의 실적에는 뚜렷한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AI에 대한 우려 역시 과도하다고 평가합니다. 고품질의 장편 영상을 AI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막대한 컴퓨팅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AI가 콘텐츠 제작 비용을 단기간에 크게 낮춰 Netflix의 진입장벽을 무너뜨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AI는 Netflix가 보유한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과 광고 타기팅 능력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AI 시대에도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높은 비용이 필요하다면, 이를 3.25억 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분산할 수 있는 Netflix의 규모 자체가 더욱 중요한 경쟁우위가 될 수 있습니다.
  • 향후 퍼싱 스퀘어는 Netflix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콘텐츠 비용은 매출보다 느리게 증가하면서 추가적인 마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여기에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까지 결합될 경우 EPS는 연평균 약 20%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따라서 퍼싱 스퀘어가 Netflix를 다시 매수한 핵심 이유는 단순히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이 아니라, 시장에서는 성장 둔화와 AI·숏폼 경쟁을 과도하게 우려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압도적인 가입자 규모, 높은 콘텐츠 경쟁력, 개선된 수익성, 광고 사업의 성장, 강력한 FCF 및 자사주 매입을 갖춘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결국 현재의 약 21배 Forward P/E는 이러한 성장성과 시장 지배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퍼싱 스퀘어는 이를 높은 EPS 성장성을 가진 글로벌 플랫폼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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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만 신규 매수주 (3) S&P 글로벌


S&P 글로벌 (SPGI) 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벤치마크를 제공하는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입니다.

사업은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S&P Global Ratings, S&P Global Energy, S&P Dow Jones Indices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기업의 재무정보와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P Global의 Capital IQ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기업의 과거 재무제표와 각종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친숙한 S&P Global의 S&P 500 지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필수적인 벤치마크로 자리잡아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합니다.

글로벌 신용평가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보유하며, 무디스, 피치와 함께 '빅3' 신용평가 기관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통해 구축한 강력한 브랜드 신뢰도와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금융 정보 산업에서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며 가격결정력의 토대가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AI가 S&P Global의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면서 주가 급락세를 경험중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퍼싱 스퀘어의 빌 애크만이 주목하는 핵심은 S&P Global의 사업 자체가 약화된 것이 아니라, AI에 의한 사업모델 훼손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면서 매수 기회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 퍼싱 스퀘어는 AI가 S&P Global의 데이터 서비스와 Capital IQ를 비롯한 워크플로우·분석 제품을 중간에서 대체(Disintermediation)할 수 있다는 우려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시점을 투자 기회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2026년 2월 Anthropic의 Claude Cowork 출시와 S&P Global이 2025년 11월 Investor Day에서 제시했던 중장기 재무 목표보다 낮은 2026년 유기적 성장 가이던스가 발표되면서 주가는 고점 대비 저점까지 25% 이상 하락했습니다.
  • 이러한 시장의 우려로 S&P Global의 EPS 기준 밸류에이션은 25배에서 19배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퍼싱 스퀘어는 이를 사업의 본질적인 경쟁력 훼손이라기보다 AI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우려가 우량기업의 주가와 밸류에이션을 지나치게 낮춘 상황으로 해석했습니다. 특히 S&P Global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기업으로 평가받아온 만큼, 19배라는 낮은 이익 배수는 장기적인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감안할 때 매우 매력적인 ‘바겐 세일’ 수준의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 Capital IQ는 전체 매출의 7% 미만에 불과해 AI 대체 우려가 과도하게 부각되어 있으며, Market Intelligence 매출의 40% 이상은 고객 업무에 깊이 내재된 독점·가공 데이터에서 발생합니다.
  • 나머지 상당 부분도 규제 산업 및 자본시장에 특화된 소프트웨어·워크플로우 솔루션으로, 강한 네트워크 효과와 데이터 연계성을 갖추고 있어 AI에 의한 대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따라서 일부 데스크톱 사업의 압박은 있을 수 있지만, AI 분석에 필수적인 고품질 구조화 데이터 수요 증가와 데이터 사업의 성장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퍼싱 스퀘어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S&P 글로벌 (SPGI) 투자 관점에서 또 한가지 주목할 시장 이벤트는 기존 자회사였던 모빌리티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분사 결정입니다.



모빌리티 글로벌 (MBGL)은 기존 S&P Global의 자회사였던 모빌리티 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회사로, S&P Global이 수십 년간 축적한 자동차 산업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업계 참여자들에게 시장 전망, 차량 생산 예측, 소비자 트렌드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모빌리티 글로벌 (MBGL)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자동차 제조사, 부품 공급업체,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 소매업체, 소비자, 금융 및 보험사 등 자동차 산업의 전체 가치 사슬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번 결정으로 모회사 (S&P 글로벌) 기업의 그늘에 가려진채 날개를 펴지못했던 모빌리티 사업부문의 기업가치 언락이 기대되는 한편, 비주력 사업부문에 대한 분사 결정으로 한결 몸이 가벼워진 (그리고 주력 사업부문에 총력을 기울이게 될) S&P 글로벌 기업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도 빈번히 접하는 현재 미국 주식 시장 상황입니다.
 

빌 애크만 신규 매수주 (4) ICE


지금부터 소개드릴 2개 신규 매수 주식들 (ICE), (ALC)은 지난 2026년 2분기 13F 보고서에서는 커버되지 않았으나, 이번 2026년 8월초 퍼싱 스퀘어 주주서한에서 공개된 점을 감안해볼때 빌 애크만의 최근 신규 매수 기업들임을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다.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 (ICE) 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거래소 운영, 청산 서비스, 데이터 제공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 기술 기업입니다. 파생상품과 증권의 거래, 청산을 위한 규제 시장 기술을 운영하며, 고정 수익 분야의 가격 정보, 지표 및 분석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미국 주택 모기지 시장의 비효율성과 리스크를 해결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도구를 제공하는 모기지 기술 부문도 운영합니다.

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거래소, 청산소, 독점 데이터 자산의 통합 네트워크에 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 효과'는 높은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거래, 데이터 서비스, 모기지 기술 등 다각화된 수익원은 시장 변동성에 대한 복원력을 제공하며, 연간 1.8조 달러 규모의 청산 및 거래 수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ICE) 역시 앞서 살펴본 S&P Global (SPGI)를 포함한 다수의 SaaS 테크 서비스 기업들이 올 2026년 상반기 경험했던 사스포칼립스 (SaaSpocalypse) 대참사에서 무사할 수 없었으며, 단기간내 급격한 주가 조정기는 결국 1년전 사상 최고가 대비 -33% 폭락세라는 참혹한 주가 성적표로 이어졌습니다.
  • 흥미롭게도 이러한 급락을 투자 기회로 주목한 빌 애크만의 퍼싱 스퀘어는 지난 2026년 2분기 당시 ICE 주가 최저점에서 신규 매수를 통해 ICE 투자에 성공, 위의 주가 차트에서 입증되듯이 이후 빠른 기간내 주가 반등세를 기록중입니다.
  • [분석] 사스포칼립스 1부: AI가 SaaS를 죽인다더니, 주가는 왜 뛰었나

  • ICE는 2005년 IPO 이후 연평균 18%의 주주수익률, 2006년 이후 연평균 15%의 EPS 성장을 기록했으며, 최근 19년 연속 EPS가 성장한 검증된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매수 직전 1년 동안 주가는 21% 하락했고, Forward P/E는 25배에서 17배로 낮아져 사상 최저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 퍼싱 스퀘어는 이러한 급락의 원인인 AI의 장기적 영향과 Perpetual Futures의 거래소 경쟁 위협이 ICE의 실질적인 이익 창출력이나 내재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해, 우량기업의 펀더멘털은 유지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만 크게 낮아진 매수 기회로 보았습니다.

  • 퍼싱 스퀘어는 우호적인 거시환경과 구조적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ICE의 EPS가 향후 낮은~중간 수준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밸류에이션이 과거 수준으로 재평가될 경우 연환산 주가수익률이 20%대 중반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시장 변동성, 글로벌 에너지·금리시장, 에너지 헤지 수요 증가, AI에 따른 데이터·거래 활동 확대, 미국 주택시장 회복 등이 ICE의 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하며, 최근 저평가된 주가에서 자사주 매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 결국 ICE는 단순하고 예측 가능하며 강력한 FCF를 창출하는 우량기업임에도 정당화하기 어려운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상황으로 판단, 이는 과거 퍼싱 스퀘어가 입증해낸 “단기적 주가 조정기를 기회 삼은 투자 대박 사례들”과 일맥상통한다는 빌 애크만의 설명입니다.
 

빌 애크만 신규 매수주 (5) Alcon


지난 2019년 4월 스위스 유명 제약/의료기기 브랜드 기업 노바티스 (NVS)로부터 지분분사한 알콘 (ALC) 은 백내장, 망막, 녹내장 등 안과 수술에 필요한 의료기기와 소모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입니다. 안과 치료 분야에서 75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수술 장비와 콘택트렌즈를 중심으로 한 비전 케어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 Alcon의 Forward P/E는 업종 부진과 2025년 실적 부진에 따른 성장 목표 달성 우려로 20배 후반에서 약 18배까지 하락했지만, 퍼싱 스퀘어는 중기 매출 성장률 6~8% 목표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 신제품 출시, 안구 건강 사업의 높은 성장률, 백내장 시술 회복, 인공수정체 (IOL) 혁신을 기반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마진이 확대되면서 EPS가 10%대 중반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특히 AURN001의 FDA 승인 가능성과 블록버스터 잠재력을 추가적인 상승 옵션으로 평가하며, 현재 저평가된 상황에서 승인 시 성장성과 마진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또한 1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매력적인 자본배분으로 평가하며, EPS 10%대 중반 성장 +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통해 의미 있는 복리 수익을 기대합니다.
 

초이스스탁US 분석툴


초이스스탁 US 분석툴 중 원스톱 진단 분석을 통해 이번 빌 애크만의 퍼싱스퀘어 헤지펀드가 신규 매수 결정한 전략주들의 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신규 매수주를 포함한 이번 2026년 2분기 기준 퍼싱 스퀘어 전체 포트폴리오 주식들의 원스톱 진단 결과입니다.



방금 살펴본 2개의 빌 애크만 원스톱 진단 차트를 통해 입증되는 한가지 팩트는 역시 가치투자자 답게 대다수의 투자 주식들이 ‘매력적이네요’ 구간 (즉, 괄목할만한 기업 펀더멘털 실적 지표를 대변하는 높은 스마트스코어 (X축)과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 밸류에이션을 시사하는 (Y축)의 만남 구간)’ 내 포진해있다는 점입니다.
 

결론 (Conclusion)


이번 빌 애크만의 신규 매수 전략주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분모는 역시나 과거 그가 입증해낸 ‘단기적 주가 조정기가 선사한 투자 대박 사례들’과 유사합니다.
 

(1) 치폴레 멕시칸 그릴즈 (CMG)


아마도 미국 주식 시장내 상장 거래되는 기업들을 통틀어 가장 괄목할만한 기업 턴어라운드 성공 사례로 지목되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즈 기업이겠으며, 당시 다수의 기업 내외부 불안 요소들로 주가 폭락세를 경험하던 상황속에서 막대한 규모의 치폴레 멕시칸 그릴즈 주식 사재기 전략을 추진한 퍼싱 스퀘어 캐피탈 (빌 애크만) 의 역발상적 투자 전략 (contrarian investing strategy) 은 이후 막대한 투자 수익률을 창출하게 됩니다.

북미 최대 멕시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기업, 치폴레 멕시칸 그릴 (CMG)의 판타스틱한 기업 턴어라운드 성공 신화는 최근 수년간 CMG 주가 흐름을 통해 잘 입증되겠습니다.

  • 시장 이벤트 1 (2015년 10월): 치폴레 부리또를 먹은 고객들의 이후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된 스캔들가 발생
  • 시장 이벤트 2 (2016년 7월): 유명 헤지펀드, 퍼싱 스퀘어 캐피탈의 수장, 빌 애크만은 푸드 스캔들 (다수의 치폴레 고객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로 기업 최대 위기에 봉착한 치폴레 주식에 대한 저평가론을 제기함과 동시에 치폴레에 대한 기업 지분율 9.9% 확보 소식을 발표
  • 시장 이벤트 3 (2018년 2월): 또 다른 푸드 스캔들에 연루되며 기업 브랜드 훼손 상황에 봉착
  • 시장 이벤트 4 (2018년 3월): 기업 턴어라운드 전략의 일환으로 당시 라이벌 기업 (타코벨) 에서 활약해온 CEO를 전격 스카우트
  • 시장 이벤트 5 (2021년 9월): 치폴레 주가는 1주당 $1,900 달러 선을 능가하며 52주차 최고가 갱신
  • 시장 이벤트 6 (2022년 1월): 최근 주가 조정장으로 치폴레 주가는 소폭 하락한 $1,410달러 기록중
 

(2) 스타벅스 (SBUX)


글로벌 팬더믹 이전부터 보유해온 스타벅스 주가가 팬더믹 후폭풍 상황속에서 급락하는 것을 감지한 퍼싱 스퀘어 캐피탈은 스타벅스 주식에 대한 대규모 추가 매수 전략을 추진했으며, 이후 막대한 투자 수익률을 창출, 역시나 단기간 주가 조정기로 급락세를 경험한 블루칩 주식에 대한 빠른 사재기 전략이 성공한 대표적 투자 사례로 분류됩니다. (초기 매수 시점: 2018년 4분기)
 

(3) 도미노 피자 (DPZ)


지난 2021년 1분기 스타벅스 주식 전량 매도를 통해 막대한 투자 수익률과 자금을 확보하게된 퍼싱 스퀘어는 또 다른 매력적 투자처를 모색하던중 오랜 기간 분석해온 또 다른 유명 레스토랑 브랜드 기업의 단기간 주가 조정 상황을 직시하게 되었으며, 결국 스타벅스 주식에 대한 전량 매도로 확보된 투자금을 기반으로 도미노 피자 주식 매수 전략에 성공했습니다. (초기 매수 시점: 2021년 1분기)



물론 치폴레와 스타벅스처럼 매우 양호한 주가 성적표를 기록했던 투자 기회도 있었으며, 반면에 도미노 피자처럼 미지근한 주가 성적표, 여기에 과거 허벌라이프, 밸리언트 파마슈티컬, 넷플릭스처럼 폭망 주가 성적표도 경험했던 빌 애크만의 퍼싱 스퀘어 헤지펀드입니다만, 이미 오랜 기간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유지해온 유명 머니 매니저 빌 애크만의 투자 명성에서 이번 분석글에서 소개드린 일부 신규 매수 기업들 중 분명 훗날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창출해낼 ‘숨은 진주격 투자 기회’는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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