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 기술주 조정에 S&P500 3거래일 연속 하락…연준은 금리 인하 속도 놓고 ‘분열’
2025.12.31 07:10

미국 증시는 화요일 소폭 하락하며 주 초반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14% 내린 6,896.24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24% 하락한 23,419.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94.87포인트(0.20%) 하락한 48,367.0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조정의 중심에는 기술주,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이 자리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틀 연속 하락했고, 대표적 AI 수혜주로 꼽혀온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역시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 전반의 차익 실현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입니다.

다만 연초 이후 흐름을 놓고 보면 AI 관련 종목들의 성과는 여전히 압도적입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39% 상승했고, 팔란티어와 AMD는 각각 139%, 78%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해왔습니다.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AI 테마 자체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빌 노시(U.S. Bank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AI 랠리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데이터센터 확충과 인프라 투자라는 구조적 흐름을 근거로 들며, 지금까지는 반도체 등 ‘삽과 곡괭이(picks and shovels)’ 역할을 하는 종목들이 초기 수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6년으로 접어들수록 AI를 실제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실적 개선 효과를 본격적으로 누릴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까지 소수 종목에 집중됐던 상승 흐름이 점차 확산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회의 의사록은 통화정책을 둘러싼 내부 이견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이달 단행된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두고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으며, 향후 추가 인하의 시기와 폭을 두고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이번 인하 이후 상당 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기대해온 빠른 완화 기조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결국 미 증시는 AI 기대와 연준의 신중한 금리 스탠스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과정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연말을 앞두고 기술주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단기 조정보다는 2026년을 향한 산업 구조 변화와 통화정책 방향성을 동시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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