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 다우, 사상 첫 4만8천 돌파 마감…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금융주 강세
2025.11.13 07:10

미국 뉴욕 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4만8천선을 돌파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6.86포인트(0.68%) 오른 48,254.8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S&P500지수는 0.06% 상승한 6,850.92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6% 하락한 23,406.46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사상 최장기인 43일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주목했습니다. 상원이 예산안 통과에 이어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스티브 스컬리스는 “하원은 동부시간 오후 7시쯤 표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이디스톤펀드의 조시 차스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 인터뷰에서 “역대 최장 셧다운이 끝나면 노동시장 약세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경제지표들이 다시 나올 것”이라며 “지금은 일단 셧다운이 끝나는 것이 핵심이며, 재개 이후의 재정 협상은 다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다우의 상승세는 골드만삭스, JP모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주요 금융주의 강세가 견인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장중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캐터필러 등 경기 민감주도 상승 흐름을 탔습니다. 금융주 전반의 강세로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S&P500 금융섹터 ETF인 XLF는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AI) 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AMD 주가가 9% 급등했지만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차스턴 매니저는 “AI는 실질적인 수요가 존재하고, 기술기업들의 실적도 탄탄하다”며 “버블로 보기보다는 고평가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일부 차익을 실현하고 다른 업종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전날에는 다우가 550포인트 넘게 급등한 반면 나스닥이 하락하며 시장 내 ‘두 얼굴의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당시 헬스케어 업종이 가장 강세를 보였으며, 일라이릴리와 존슨앤드존슨 등이 주도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고평가된 기술주 대신 저평가된 전통 업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 사상 첫 4만8천 돌파 마감…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금융주 강세

 

미국 뉴욕 증시는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4만8천선을 돌파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6.86포인트(0.68%) 오른 48,254.8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S&P500지수는 0.06% 상승한 6,850.92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6% 하락한 23,406.46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사상 최장기인 43일째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주목했습니다. 상원이 예산안 통과에 이어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스티브 스컬리스는 “하원은 동부시간 오후 7시쯤 표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이디스톤펀드의 조시 차스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 인터뷰에서 “역대 최장 셧다운이 끝나면 노동시장 약세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경제지표들이 다시 나올 것”이라며 “지금은 일단 셧다운이 끝나는 것이 핵심이며, 재개 이후의 재정 협상은 다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다우의 상승세는 골드만삭스, JP모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주요 금융주의 강세가 견인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장중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캐터필러 등 경기 민감주도 상승 흐름을 탔습니다. 금융주 전반의 강세로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S&P500 금융섹터 ETF인 XLF는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AI) 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AMD 주가가 9% 급등했지만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차스턴 매니저는 “AI는 실질적인 수요가 존재하고, 기술기업들의 실적도 탄탄하다”며 “버블로 보기보다는 고평가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일부 차익을 실현하고 다른 업종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전날에는 다우가 550포인트 넘게 급등한 반면 나스닥이 하락하며 시장 내 ‘두 얼굴의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당시 헬스케어 업종이 가장 강세를 보였으며, 일라이릴리와 존슨앤드존슨 등이 주도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고평가된 기술주 대신 저평가된 전통 업종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록보기

인기글

웰타워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웨이스트매니지먼트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EPS 3.66 (25년 10월 5째주 주요 실적발표)

2025.10.27 12:25

넷플릭스 GE에어로스페이스 코카콜라

테슬라 예상 EPS 0.52 (25년 10월 4째주 주요 실적발표)

2025.10.20 12:25

세즐 블록(스퀘어) 페이팔

[분석] BNPL 대장주 세즐(SEZL), 폭등 후 반토막...10가지 Red Flags 체크 - Part 1

2025.10.22 11:00

팝업닫기

AI가 알려주는 투자타이밍!

초이스스탁US 프리미엄

  • 1지금살까? 특허받은 전종목 매매신호
  • 2매수부터 매도까지! 종목추천
  • 3투자매력과 적정주가를 한눈에 종목진단
팝업닫기

AI가 알려주는 투자타이밍!

초이스스탁US 프리미엄

  • 1지금살까? 특허받은 전종목 매매신호
  • 2매수부터 매도까지! 종목추천
  • 3투자매력과 적정주가를 한눈에 종목진단

결제 처리중 입니다...

중복결제가 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구독취소 처리중 입니다...

취소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카드변경 처리중 입니다...

카드변경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