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뉴욕증시, 관세·연준 우려 완화에 이틀째 상승…나스닥 2.5%↑
25.04/24 목록보기
수요일 증시는 미중 무역 긴장이 곧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중앙은행 총재직에서 해임할 계획이 없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19.59포인트(1.07%) 상승한 39,606.57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67% 상승하여 5,375.86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2.50% 상승하여 16,708.05로 마감했습니다.

세 지수 모두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그러나 주요 지수 평균은 고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세션을 마감했습니다.

수요일 오전 한때 블루칩인 다우 지수는 1,100포인트 이상 올랐고 S&P 500 지수는 3.44% 상승했습니다.

트럼프는 화요일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덜 대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중국 수입품에 대한 145%의 관세가 "매우 높으며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아니요,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당히 낮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제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수요일 양국이 무역에서 "큰 거래"를 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재균형을 원한다면 함께하자"고 그는 말했습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키스 뷰캐넌은 "무역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조금이라도 진정되기를 시장이 간절히 바랐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시장은 안도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이야기는 우리 뒤에 있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아직 최종 게임에 도달하지 않았습니다."월스트리트 저널도 수요일 백악관 관리의 말을 인용해 행정부가 대중 관세를 50%에서 65% 사이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관계자는 나중에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조치는 중국도 무역 장벽을 낮추는 양자 간 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최근 몇 주 동안 매도세를 보였던 중국 노출도가 높은 주식은 반등했습니다. 여기에는 각각 2% 이상, 3% 이상 상승한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거물인 애플과 엔비디아가 포함되었습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급등했습니다.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이 모두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로드컴과 TSMC, AMD, Arm, 인텔도 5%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관세 압박 완화와 엘론 머스크 CEO가 화요일 실적 발표에서 트럼프의 이른바 정부 효율성 부서를 운영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다음 달부터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 이후에도 5% 상승했습니다.

트럼프는 2026년 5월 연준 의장 임기가 끝나는 파월 의장을 해고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히자 투자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 발언은 최근 월요일에 파월 의장을 "주요 패자"라고 부르며 금리 인하를 요구한 대통령에게 일종의 반전입니다. 지난주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파월 의장의 "해임은 충분히 빠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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