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NOW]미 지수선물 상승중..테슬라 14% 급등
24.10/24 목록보기
S&P 500 지수에 연동된 선물은 목요일 3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등의 실적 호조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S&P 500 선물은 0.5%, 나스닥 100 선물은 0.9%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다우 선물은 51포인트, 0.1%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개장 전 시장에서 14% 이상 급등했습니다. 월풀과 램리서치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각각 4.7%, 5% 상승했습니다.

컨설팅 매출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간신히 밑돌면서 3% 넘게 하락한 IBM이 다우 선물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보잉은 기계공들이 새로운 노동 계약을 거부한 후 주가가 2% 이상 하락하면서 30개 종목 지수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S&P 500 지수의 27% 이상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들 기업 중 76%는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수요일 4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12월 초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는 1% 가까이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1.6% 하락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목요일 초 하락세로 전환하여 이번 주 수익률 상승으로 증시가 하락 압력을 받자 시장 심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수요일 장중 최고치인 4.25%를 돌파했습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공동 창립자인 폴 히키는 최근의 주식 매도세를 너무 크게 해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 시장이 약간의 하락세를 보일 수 있지만 대선 이후에는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6주 동안 우리가 보았던 관점으로만 생각하면 됩니다. 이번 랠리의 일부는 우선 대형 은행의 실적이 매우 강했고 주가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사실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라고 그는 CNBC의 "클로징 벨"에서 말했습니다: 오버타임"에서 수요일 오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힘든 날이지만 이런 날은 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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