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S&P500, 또 사상최고 경신
24.03/28 목록보기
뉴욕증시가 반등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7.75포인트(1.22%) 오른 39,760.0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91포인트(0.86%) 상승한 5,248.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82포인트(0.51%) 상승한 16,399.52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4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보일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온 시장은 올해 6월 연준이 첫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4.0%였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유지될 경우 연준의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도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에 27억 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마존 주가는 0.73% 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그룹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의 주가는 약 14% 상승했습니다.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브는 첫 신용카드 출시 소식에 3%가량 올랐습니다.기술주에서는 엔비디아는 2% 하락하고, 애플도 2%대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하락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JP모건이 올 9월 배럴당 100달러 유가 시대 도래를 예상했지만 유가 하락이 지속됐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0.16달러(0.18%) 내린 86.09달러로 떨어졌습니다. 28일 거래가 끝나는 5월물 대신 근월물 주종으로 부상한 6월 인도분도 하락했습니다. 

브렌트 6월물은 0.22달러(0.25%) 하락한 배럴당 85.41달러로 밀렸습니다. 미국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27달러(0.33%) 하락한 81.3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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