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상승 마감..다우 최고치 또 경신
23.12/02 목록보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금요일 2023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1년여 만에 최고의 한 달을 마감한 후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30개 종목 지수는 256포인트(0.7%), S&P 500 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4%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금요일에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간 상승률이 약 9%에 달했습니다. 

울타 뷰티와 보스턴 프로퍼티는 각각 10.5% 이상 상승하며 S&P 500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파라마운트는 9% 이상 상승했습니다.

금요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한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반발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신중한 발언 이후에도 트레이더들이 중앙은행이 적어도 금리 인상을 끝냈다는 신호로 해석하면서 장중 증시가 랠리를 펼치자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13 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한 4.217%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인플레이션입니다. 두 번째는 연준이 한발 물러서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점, 세 번째는 경기 냉각이 시작되고 있지만 매우 점진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라고 Edward Jones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모나 마하잔이 말했습니다. 

“마치 골디락스 냉각과 같습니다. 너무 덥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춥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장이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하잔은 시장이 금리 인하에 대한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것 같지만 2024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1월의 큰 랠리는 부분적으로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고 중앙은행이 내년 상반기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믿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12월 13일에 금리를 결정합니다.

금요일의 조용한 움직임은 11월의 폭발적인 랠리 이후 나온 것입니다. 11월 상승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끊었습니다. 

S&P와 나스닥은 각각 8.9%와 10.7% 상승하며 2022년 7월 이후 월간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8.8% 상승하며 2022년 10월 이후 최고의 한 달을 보냈습니다.

이번 주 S&P 500 지수는 0.7%, 다우 지수는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0.2% 상승했습니다. 12월은 일반적으로 주식이 강세를 보이는 달로, 대통령 선거를 앞둔 12월의 수익률은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금요일 유가는 OPEC+ 감산 합의에 대한 실망감과 미국 원유 굴착 장비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1.89달러(2.49%) 하락한 배럴당 74.07달러, 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98달러(2.45%) 하락한 배럴당 78.8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OPEC과 그 동맹국인 OPEC+의 유가 상승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장 마감 이후 약 5% 하락했습니다.

목요일 OPEC+ 회원국 7개국은 2024년 1분기에 하루 220만 배럴 감산을 약속했지만, 트레이더들은 이를 실제로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 석유 굴착 장비는 전주 대비 5개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122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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