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하락 마감..나스닥 1.7%↓
23.10/27 목록보기
미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6% 하락했습니다. 수요일 지수가 조정 영역으로 미끄러진 이후 나온 조치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7월 연중 최고가 이후 현재 12% 이상 하락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아마존은 이 전자상거래 대기업이 3분기 매출과 수익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후 4% 이상 상승했습니다. 포드 주가는 3분기 실적 기대치를 하회하고 UAW 파업을 이유로 올해 가이던스를 철회한 후 4%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18% 하락 마감했는데, 이는 7월 종가 대비 9.8% 하락한 수치이며 조정 영역에 위험할 정도로 근접해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251.63포인트(0.76%) 하락하며 7일 만에 여섯 번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약 1%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2%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약 3% 하락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력한 소비가 뒷받침되면서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큰 폭으로 확대됐는데요.미국 상무부는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4.9%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분기(2.1%) 대비 성장률이 두배 이상 크게 뛰어오른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3분기 전망치(4.7%)도 웃돌았습니다. 이는 2021년 4분기(7.0%)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입니다.

GDP가 크게 성장한 배경엔 강력한 소비 지출 덕입니다.

개인 소비증가율은 4.0%로, 2분기(0.8%)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며 소비의 GDP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2.69%포인트에 달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증시의 다음 촉매제가 될 수 있는 9월 개인소비지출 수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PCE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9월 핵심 PCE가 0.3%,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금요일 개장 전 셰브론과 엑손 모빌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제 유가는 또 하락하며 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18달러(2.55%) 하락한 배럴당 83.2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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