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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엠코그룹, EPS 46%↑·RPO 186억 달러 역대급, 가이던스 상향
2026.10.30 06:41 실적속보

AI 분석

애드가플래시 - 어닝콜은 데이터히어로의 AI 투자분석 시스템으로 어닝콜 및 컨퍼런스의 핵심을 분석해주는 어닝콜 심층 분석 서비스입니다.

매출과 EPS가 모두 큰 폭으로 늘었고, 연간 가이던스를 다시 올렸으며, 수주잔고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성장 근거가 구체적이라 주가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데이터센터 의존도와 기계 부문 마진 하락, 규제 논란은 부담 요인입니다.

3분기 매출 55억 달러 28.8% 증가, 조정 EPS 9.60달러 46% 급증

2026년 매출 가이던스 206억~210억 달러, EPS 34.5~35.5달러로 상향

RPO 186억 달러 사상 최대, 데이터센터 87억 달러·자사주 5억 달러 추가

데이터센터 질주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영진은 자신감 일색

엠코그룹(EME)이 3분기 매출액 5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어닝콜에서 밝혔다. 자체 성장률은 25.5%였고, 조정 희석 EPS는 9.60달러로 전년 동기 6.57달러보다 46.1% 늘었다. GAAP 희석 EPS는 9.04달러다.

앤서니 구치 대표는 성장, 마진, 영업활동 현금흐름, 자본배분 전반을 탁월하다고 규정하며 자신감 있는 어조를 유지했다. 숫자 뒤의 실제 동력은 데이터센터 중심의 네트워크·통신 수요다. 전기 건설의 관련 매출은 68%, 냉각 요건 확대가 겹친 기계 건설은 130% 가까이 급증했다.

수익성 개선도 뚜렷하다. 매출총이익은 11억1000만 달러로 32.7% 늘었고 매출총이익률은 60bp 오른 20%였다. 판매비와관리비 비중은 9.5%로 전년 10%보다 낮아졌다. 규모의 경제가 작동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경영진은 GAAP 영업이익 5억4580만 달러에 반영된 3400만 달러 무형자산 손상차손을 선제적으로 해명했다. 건물서비스 부문의 과거 인수 사업에서 발생한 비현금성 비용이며, 부문 매출의 1% 미만으로 성과계약 시장 혼란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5억7980만 달러로 4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10bp 확대된 10.5%였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분기 7억9670만 달러, 연초 이후 누적 11억 달러로 이익의 질을 뒷받침했다.

가이던스 재상향과 RPO 185억 달러, 증설과 인수로 성장 가속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다시 올렸다. 매출액은 206억~210억 달러, 조정 희석 EPS는 34.50~35.50달러다. 제이슨 날밴디언 CFO는 연간 조정 영업이익률이 1~3분기 기록한 10%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5억~17억 달러로 제시했다. 연속 상향은 수주 가시성에 대한 확신을 드러낸다는 점이 주목된다.

가시성의 근거는 잔여 수행의무(RPO)다. 185억7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47%, 직전 분기 대비 8.3% 늘었다. 데이터센터 RPO는 87억4000만 달러로 1년 새 2배 이상이 됐고 전분기보다 13% 증가했다. 헬스케어 17억1000만 달러, 상하수도 14억2000만 달러, 기관 17억2000만 달러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자본배분은 공격적이다. 이사회는 5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추가 승인했다. 9월 30일까지 인수에 약 8억 달러를 투입했고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5억1000만 달러를 환원했다. 인수 관련 수주잔고 상각비는 4분기 3530만 달러, 2027년 약 1억2800만 달러로 추정돼 내년 이익 눈높이에 일정 부담이 될 수 있다.

프리패브 전략도 확대된다. 향후 2개 분기에 제작 전용 공장 몇 곳을 추가하되 설비투자는 매출의 1% 이하로 묶겠다는 방침이다. 2027년 구체 가이던스는 내놓지 않았지만, 비주거용 건설 성장률을 전사 기준 600bp, 건설 부문은 700~900bp 웃돈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데이터센터 거품론과 규제 리스크, 질의응답에서 정면 돌파

질의응답은 데이터센터 수요 지속성과 마진에 집중됐다. 구치 대표는 수요 둔화 조짐이 없다고 단언했다. 하이퍼스케일러와 이들에 서비스하는 업체 중심으로 일하며 투기적 수요로 분류되는 네오클라우드 시장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해 거품 우려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데이터센터는 올해 누적 매출의 약 3분의 1이며 특정 고객 한두 곳에 묶여 있지 않다. 현재 구성은 클라우드 65~70%, AI 30% 수준이고 향후 5대5에 가까워질 수 있다. 데이터센터 RPO의 약 75%가 핵심 시장에 있다는 답변도 집중 리스크를 일부 덜어준다.

마진 질문에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답했다. 기계 건설 영업이익률은 12.1%로 80bp 하락했는데, 건설관리자나 원도급자 참여와 GMP·실비정산 계약 비중이 커진 영향이다. 날밴디언 CFO는 이 수준이 향후 12개월가량 이어지고 2027년에는 전년 대비 하락 효과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12~24개월 평균은 전기 건설 12~13%, 기계 건설 12~12.5%다. 구치 대표는 이제 마진율보다 마진 금액을 추구한다고 강조해, 마진율 소폭 하락보다 이익 총액 확대를 우선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규제 우려에는 향후 2~3년 안에 지어질 시설은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 논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답했다. 버지니아 로던 카운티의 일시 중단에 대해서는 내년 중반이면 신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다만 2027년 수치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아, 내년 이익 전망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해야 할 변수로 남았다.
😊 긍정적이에요
  • 사상 최대 실적: 매출이 55억 달러로 28.8% 늘었고 자체 성장률이 25.5%에 달해 인수 효과를 넘어선 본질적 성장을 보였습니다.
  • EPS 큰 폭 개선: 조정 EPS가 9.60달러로 46.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이 10.5%로 110bp 확대됐습니다.
  • 수주잔고 사상 최대: RPO가 186억 달러로 전년 대비 47% 늘었고 데이터센터 RPO는 87억 달러로 2배 이상이 되어 향후 매출 가시성이 높습니다.
  • 가이던스 재상향: 2026년 매출 206억~210억 달러와 EPS 34.50~35.50달러를 제시했고 영업현금흐름은 15억~17억 달러를 예상했습니다.
  • 주주환원 확대: 5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추가 승인했고 3분기 영업현금흐름이 7억9670만 달러로 탄탄합니다.
🥶 부정적이에요
  • 데이터센터 집중도: 데이터센터가 연초 이후 매출의 약 3분의 1이라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둔화 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기계 부문 마진 하락: 기계 건설 영업이익률이 12.1%로 80bp 하락했고 경영진은 현 수준이 12개월가량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규제 및 일회성 비용: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 논의와 로던 카운티 일시 중단이 있었고 3400만 달러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GAAP 이익을 압박했습니다.
  • 2027년 가이던스 부재: 구체적인 수치 없이 비주거용 건설 성장률을 웃돈다는 기준만 제시해 내년 전망의 불확실성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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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국전자공시시스템(EDGAR), NASDAQ, 초이스스탁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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