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상승 마감.. 국채 금리 하락 &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23.11/03 목록보기
뉴욕증시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전망이 강화되며 상승했습니다. 그동안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해왔던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증시를 떠받쳤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4.50포인트(1.70%) 오른 33,839.0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9.92포인트(1.89%) 상승한 4,317.7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2.72포인트(1.78%) 뛴 13,294.1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애플은 아이폰 제조업체가 12월 분기 매출 전망을 약하게 발표한 후 3% 하락했습니다. 회계연도 4분기에 매출과 순이익 모두 호조를 보였지만, 전체 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면, Square의 주가는 실적 호조와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13% 상승했습니다.

목요일 정규 세션에서는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식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9% 상승하며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우 지수는 1.7% 상승하며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8% 상승하며 7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모멘텀이 계속될지 여부는 금요일 오전에 발표될 10월 고용 보고서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경제학자들은 9월의 33만 6,000개의 일자리 증가에 비해 17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업률은 3.8%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장 마감 기준,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캠페인이 거의 끝났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주가는 주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4.4% 상승하며 2022년 10월 이후 주간 최고 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S&P 500 지수는 4.9%, 나스닥 지수는 5.2% 상승하며 두 지수 모두 2022년 11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수익 부문에서는 소비재 대기업 Church & Dwight가 금요일 오전에 도미니언 에너지, 카디널 헬스와 함께 분기별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02달러(2.51%) 오른 배럴당 82.46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 가격은 전장보다 2.22달러(2.62%) 뛴 배럴당 86.85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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