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하며 전날의 손실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기술주가 주도했는데, 그중에서도 넷플릭스가 10월 이후 처음으로 S&P 500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나스닥은 1% 정도 상승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2%, S&P 500 지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인 후 0.3% 상승했습니다.

수요일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전일 세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목요일 다른 주요 중앙은행도 연준의 뒤를 따랐습니다. 영란은행과 마찬가지로 스위스 국립은행도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공매도 업체인 힌덴버그 리서치가 이전에 Square로 알려진 결제 회사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후 블록의 주가는 14% 급락했습니다.

메타 플랫폼 (NASDAQ :메타), 애플 (NASDAQ :AAPL), 마이크로 소프트 코퍼레이션 (NASDAQ :MSFT) 및 구글 (NASDAQ :GOOGL) 등 기술주가 올랐슴니다.

소셜 미디어 주식은 미국에서 라이벌 TikTok의 잠재적 인 금지로 인해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TikTok 최고 경영자 인 Shou Zi Chew는 의원들이 앱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중국 공산당과의 연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앱을 금지할지 여부를 검토하는 동안 의회 증언을하기 위해 Capitol Hill에서 증언을 했습미다.

웨드부시는 "틱톡과 바이트댄스가 이에 맞서 싸우기로 결정하고 미국에서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면 스냅챗과 메타/페이스북이 확실한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목요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지역 은행의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정부가 다시 개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NYSE:FRC)이 다시 영업을 재개하면서 은행주는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우리는 (금융위기) 전염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하기 위해 중요한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도구들은 우리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입니다."라고 옐런 의장은 하원 세출 소위원회에서 서면 증언을 통해 말했습니다.

에너지주는 압박받았으며 Schlumberger NV (NYSE :SLB) 유가가 상승세를 줄이면서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1천 건으로 전주보다 천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시장 예상치는 전주보다 소폭 증가한 19만8천 건이었는데 이번에도 시장 전망치보다 더 좋게 나왔습니다.

또 2주 연속 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의미하는 20만건 이하도 유지했습니다.

다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9만 건으로 1만4천 건 증가했습니다.

이는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등 미국 은행업계의 위기감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미국의 2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1.1% 증가한 64만채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94달러(1.3%) 떨어진 배럴당 69.9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0.78달러(1%) 내린 배럴당 75.91달러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