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량공유 리프트, 고인플레에 비용절감 위해 연말까지 직원채용 동결
박경희22.09/28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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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량공유업체 리프트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차량공유업체 리프트는 27일(현지시간) 고인플레에 대응해 비용절감을 위해 미국에서 연말까지 직원채용을 전면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프트는 경비 급증으로 7월에는 렌탈부문에서 60명 가까이를 해고했다.

리프트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최신 분기보고서에서 지난 6월 30일시점에서 직원은 약 5000명이라고 적시했다. 직전 분기에 비용은 36%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미국 기업들은 고인플레로 비용절감 압박에 내몰리고 있으며 채용을 일시 중단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리프트 경쟁사인 우버 테크놀로지도 채용을 억제하고 마켓팅 비용을 줄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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