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전기차, 사우디서 리스 형태로 시판
김현철23.07/19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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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전기차. 사진=루시드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LCID)의 전기차가 처음으로 리스 방식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판된다고 일렉트렉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시드는 60.5%의 지분을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최대 주주로 있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루시드 전기차를 향후 10년간 5만여대 수입하기로 지난해 계약한 것의 후속 조치로 알려졌다.

일렉트렉은 “지난해 4분기 기준 루시드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나 줄었으나 사우디 수출을 계기로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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