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캘린더] 화이자, 코카콜라, 우버 등 실적 발표 예정, 최고 배당률은 아머 레지덴셜 13%
22.02/07 목록보기
이번 주에 실적 발표 예정인 주요 기업들의 예상 실적을 정리해 알려 드립니다.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상이며, 증권사 컨센서스가 있는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화이자(PFE), 아스트라제네카(AZN), 코카콜라(KO), 펩시코(PEP), 월트디즈니(DIS),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PM), 린데(LIN), CVS 헬스(CVS)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화이자의 예상 매출액은 241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0.87달러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할 전망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매출액은 1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49% 증가하고, 주당순이익은 0.73달러로 35% 늘어날 전망입니다.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세노버스 에너지(CVE)입니다. 세노버스 에너지는 통합 석유 회사입니다.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1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은 0.39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량 공유 대표 기업 우버 테크놀러지스(UBER)의 주당순이익은 -0.35달러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나, 리프트(LYFT)의 주당순이익은 0.09달러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입니다.

아래 표는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예상 실적과 발표일입니다.




이어 다음 주에 배당락이 예정된 기업 중 예상 시가배당률이 3% 이상인 기업을 소개합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선 미리 매수해야 하기 때문에 실적 발표 기업들 목록보다는 일주일 먼저 배당주 목록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2월 3주에 배당락이 예정된 기업 중 예상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아머 레지덴셜 REIT(ARR)입니다. 아머 레지덴셜 REIT는 미국의 주택 담보 대출 증권에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 기업입니다.

동사는 매월 주당 0.1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합니다. 예상 시가배당률은 13.2%, 배당락일은 2월 14일이며, 2월 28일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셰브론(CVX), 셸(SHEL), 암젠(AMGN), 엔브릿지(ENB), 서던(SO), 서던코퍼(SCCO) 등도 배당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배당락일 전날까지 주주명부에 등록되면 주당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주명부에 등록되려면 매수 후 거래일 기준 이틀이 지나야 합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 시차 등으로 하루 정도 여유를 갖고 배당락일 3거래일 전까지 매수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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