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가21.01/04 | 손절가 | 목표가 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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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0 | 115.00 | 200.00 |
리포트 종류 : 신규 종목 추천
익스피디아, 코로나 백신 개발에 여행 수요 증가 기대감 UP
- 미국 11월 항공 승객 처리량 4월 대비 7.7배 증가..여행 수요 증가 기대
- 2분기 저점 기록 후 3분기 회복세
- 특히 숙박 공유사이트 브로보 성장 돋보여
- 2023년에는 실적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
익스피디아(EXPE)는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OTA)입니다. Expedia.com과 Hotels.com등의 사이트를 통해 비즈니스호텔부터 5성급 호텔까지 여행자가 원하는 호텔과 상품을 제공합니다.
지역별 매출비중은 미국이 56%가량이며, 기타 다른 국가가 43%입니다. 사업부문은 소매, B2B, 트리바고로 구분됩니다. 이전까진 핵심 OTA, 트리바고, 브로보(Vrbo) 및 이젠시아(Egencia)로 구분했지만, 연 초 사업부문을 플랫폼 운영 모델로 단순화시켰습니다.
익스피디아가 속한 여행 산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특히 미국의 대형 OTA 익스피디아, 부킹홀딩스(BKNG), 트립어드바이저(TRIP) 세 기업의 2019년 연간 매출액 합계는 287억 달러(약 31조 원)를 기록했지만,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10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 토막 났습니다.
미국여행협회(US Travel Association)가 매주 발표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3월부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미국 내 여행산업에 4,460억 달러의 누적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첫 사용 승인이 떨어져 국제유가가 반등하는 등 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여행 지표를 살펴보면 미국의 항공 여행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교통 안전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에 따르면 월별 항공 승객 처리량은 지난 4월 저점을 기록한 이래로 매월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처리량은 2,551만 건으로, 4월 328만 건 대비 7.7배 증가했습니다. 미국 내 도로 여행은 최근 몇 주간 비교적 변동이 없는 상태지만, 봄과 여름 대비 개선됐습니다.
[표] 월별 항공 승객 처리량
(자료 : TSA)
◆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개선돼...숙박공유로 선방
실적이 2분기 저점을 찍은 뒤 3분기 회복세로 전환했다는 기대감에 익스피디아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166% 증가했습니다.
3분기 총 예약액(Gross Booking)은 8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지만, 전분기 감소율 90% 대비 감소 폭이 둔화됐습니다. 또한 숙박 공유사이트 브로보(Vrbo)를 통해 사람들이 미국 내 근교로 여행한 덕에 소매 부문의 매출 감소 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숙박 공유가 익스피디아는 물론 여행 산업 회복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행 수요 급감에 대한 타격이 3분기까지 이어지긴 했지만, 2분기 대비 여행이 증가했고 비용 절감에도 성공해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억 달러의 적자를, 순이익도 2억 달러가량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분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습니다.
◆ 내년부터 실적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미국인들이 홀리데이 여행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익스피디아는 4분기에도 손실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월가가 예상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1억9000만 달러입니다.
점진적인 개선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79억2100만 달러로, 2020년 대비 46% 증가할 전망입니다. 월가는 2022년 106억 달러를, 2023년에는 2019년 수준인 124억 달러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표] 연간 실적 및 예상 실적
매매전략
추천가 : 133.00 달러 (2021년 1월 4일)
목표가 : 175.00 달러
목표수익률 : 31.5%
손절가 : 115.00 달러
1. [기간결제]유료서비스가 1개월(결제 기준)을 초과하여 지속되는 기간결제의 경우 계약 경과일에 따라 환불 금액이 달라집니다. ∙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 해지 요청 시, 결제금액에서 이용일수를 차감한 금액을 환불합니다. ∙ 결제일로부터 7일 초과 해지 요청 시, 결제금액에서 이용일수와 환불수수료(서비스 결제금액의 10%)를 차감한 금액을 환불합니다. 2. [정기결제]1개월 단위의 정기결제(월간플랜)의 경우 계약 경과일에 따라 환불 금액이 달라집니다. ∙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 해지 요청 시, 결제금액에서 이용일수를 차감한 금액을 환불합니다. ∙ 결제일로부터 7일 초과 해지 요청 시, 결제금액에서 이용일수와 환불수수료(서비스 결제금액의 10%)를 차감한 금액을 환불합니다. 3. [연간정기결제] 1년 단위의 정기결제(연간플랜)의 경우 계약 경과일에 따라 환불 금액이 달라집니다. ∙ 결제일로부터 3일 이내 해지 요청 시, 결제금액 전액을 환불합니다. ∙ 결제일로부터 90일 이내 해지 요청 시, 결제금액에서 이용일수를 차감한 금액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합니다. ∙ 결제일로부터 90일을 초과하여 해지 요청 시, 결제금액에서 이용일수를 차감한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합니다.
경쟁사는 동일 업종 내 기업을 시가총액 규모로 그룹을 나누어(Mega, Large, Mid, Small, Micro, Nano) 동일 그룹에 속한 기업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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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은 주가의 지지선과 저항선의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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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및 EPS(주당순이익) 차트는 기업의 주가와 주당순이익 사이의 관계를 시각화한 것입니다. 이 차트를 통해 투자자는 주당순이익 변화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앞으로의 주가 변동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주가는 예상(추정) 주당순이익의 방향을 따라갑니다.
예상 주당순이익의 증가 폭이 클수록 미래 주가 상승률도 높습니다.
예상 주당순이익 상승률이 전년대비 하락하면 주가도 상승 탄력이 떨어집니다.
차트 왼쪽(주가)과 오른쪽(주당순이익)값을 연결한 선은 PER(주가/주당순이익)을 의미하며, 주가가 주당순이익 차트보다 아래에 있으면 저평가로 판단합니다. 초이스스탁의 밸류에이션 차트와 함께 보면 더욱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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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Earnings Per Share): EPS는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의미합니다. EPS는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EPS가 높을수록 기업이 순이익을 주주들과 나눠갖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은 높은 EPS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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