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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가격 인하 주도 속 美 7월 전기차 판매량 역대 두 번째
2025.08.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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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10월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도로변 전기차 충전소에서 한 전기차가 충전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전기차 판매가 가격 인하와 사상 최대 수준의 인센티브에 힘입어 지난달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자동차 정보·평가 기관 켈리블루북이 집계한 결과 7월 현재 미국의 신형 전기차 평균 가격은 5만5689달러(약 7717만원)로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7월 평균 판매 가격이 5만2949달러(약 7335만원)로 전월 대비 2.4%, 전년 대비 9.1% 떨어져 가격 인하 폭이 가장 컸다.

테슬라는 지난달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3와 모델Y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평균 가격이 내려갔다. 업계 전체적으로는 차량 가격의 평균 17.5%에 해당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돼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흐름은 자동차 제조사와 딜러들이 오는 10월 1일 최대 7500달러(약 1038만원)의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가 종료되기 전에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펴고 있는 가운데 벌어지고 있다.

같은 맥락으로 자동차 데이터·마케팅 업체인 콕스오토모티브는 7월 기준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13만대를 넘어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다.

스테파니 발데스 스트리티 콕스오토모티브 수석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대의 전기차 인센티브를 폐지하기로 한 결정이 단기적으로 전기차 수요를 급격히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됐다”며 “7월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3분기는 역대 최고 분기가 될 것이고 대규모 인센티브가 사라지기 전 소비자들이 서둘러 구매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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