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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3분기 순이익 12조 원…유가 하락으로 감소
2023.10.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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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이 3분기 12조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사진=본사 자료




미국의 석유 대기업 엑손모빌(XOM)은 27일(이하 현지 시간) 2023년 3분기(7월~ 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4% 감소한 90억 7000만 달러(약 12조 3170 원)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원유 가격이 급등해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던 전년 동기에 대비하면 크게 줄어들었다.

2023년 7월-9월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의 평균 가격은 배럴당 약 83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92달러보다 10% 가량 낮아진 가격이다. 다만 러시아산 원유 공급 우려가 진정됐던 2023년 2분기(4월~6월)과 비교하면 10% 이상 올랐다.

엑손모빌의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90억 달러 대의 순이익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이는 2016년~2019년 분기 평균의 두 배가 넘는다.

대런 우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회사가 활발한 분기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분기 배당금은 전 분기 대비 4% 증가했다.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유가가 급락했을 때 엑손모빌은 구조 개혁에 착수하여 2019년에 비해 총 90억 달러를 절약했다. 엑손모빌은 태국의 정유 공장 매각을 포함하여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370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남부 텍사스의 셰일 오일과 남미 가이아나의 해양 유전에서 생산량을 늘려 자연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다른 유전의 생산량 감소를 만회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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