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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코스트코, 4분기 순이익 30억 달러·EPS 12% 증가
2026.09.25 09:04 실적속보

AI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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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홀세일은 4분기 매출 11.2% 성장과 동일 매장 매출 9.4%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디지털 채널이 20% 이상 성장하며 구조적 성장 동력을 입증했고, 점포 확대 계획도 구체적 수치로 뒷받침되어 긍정적입니다. 다만 IEEPA 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항목이 순이익에 포함되어 있으며, 유가·환율 조정 후 실질 성장률이 다소 낮아지는 점은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요소입니다. 전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호재로 평가되며 중장기 매수 관점을 유지하기에 적합한 실적입니다.

4분기 매출 938억7000만 달러, 전년比 11.2% 증가로 어닝 비트 달성

동일 매장 매출 9.4% 성장, 디지털 매출 330억 달러 돌파하며 20%↑

2027 회계연도 신규 창고 33개 확대·자본지출 75억 달러 투자 계획

코스트코홀세일(COST)이 2026 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 29억980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 6.75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관세 환급 효과를 제외하면 순이익과 EPS가 각각 12.3%, 12.4% 증가한 것으로, 매장 확대와 디지털 채널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4분기 매출은 938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동일 매장 매출은 9.4% 상승했다. 유가와 환율 변동을 조정하면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은 6.7%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활성화 매출이 33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

회원 충성도 강화와 젊은 소비층 확대 전략

론 바크리우스 사장은 이번 어닝콜에서 신규 회원 증가와 기존 회원 충성도 강화를 핵심 성과로 강조했다. 그는 "2026 회계연도 동안 모든 운영 채널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40세 이하 회원이 전체 회원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디지털 친화적 소비자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트코의 장기 성장 동력이 젊은 세대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회사는 회원 갱신률 향상과 함께 회원 가구 수 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경영진의 어조는 자신감 넘쳤으며, 회원제 모델의 견고함이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코스트코의 경쟁 우위를 지켜줄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냈다.

유가 상승이 총 수익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연료 판매는 코스트코의 주요 고객 유인 수단이자 수익원인데, 유가 상승 국면에서 마진 개선 여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2027년 33개 신규 매장 오픈, 75억 달러 투자 계획

코스트코는 공격적인 확장 계획을 제시했다. 4분기 동안 12개 매장을 추가 개소해 총 939개로 늘렸으며, 2027 회계연도에는 33개의 신규 창고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최근 몇 년간 가장 빠른 확장 속도에 해당한다.

자본 지출(CAPEX)은 약 75억 달러로 계획됐다. 이 자금은 신규 창고 확보뿐 아니라 공급망 효율성 개선과 물류 인프라 강화에 투입될 전망이다. 경영진은 "운영 및 물류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모든 카테고리에서 마진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목할 점은 신제품 출시와 가격 조정을 통한 수익 강화 전략이다. 코스트코는 회원 충성도를 기반으로 신규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도 가격 민감 소비자를 잡아두면서 프리미엄 상품군으로 수익성을 보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관세 환급 재투자와 마진 개선 집중 질의

Q&A 세션에서 애널리스트들은 IEEPA 관세 환급금의 재투자 계획과 회원 충성도 지속 가능성에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경영진은 "환급금은 공급망 효율화와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가격 인하에 우선 배분될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경쟁력 강화에 활용한다"고 답변했다.

회원 갱신률과 신규 가입 추세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수치를 제시하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젊은 회원 유입이 기존 오프라인 중심 회원층을 보완하며 전체 회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유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에는 "연료 사업은 고객 방문 빈도를 높이는 전략적 도구"라며 "단기 마진 변동보다 장기 고객 관계 강화에 초점을 둔다"고 회피하지 않고 답했다. 이는 코스트코가 연료를 손실 선도 상품(loss leader)이 아닌 생태계 전략의 일부로 관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반적으로 경영진은 방어적 태도 없이 구체적 수치와 전략을 제시하며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2027 회계연도 가이던스는 매장 확장과 디지털 성장, 회원 기반 확대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긍정적이에요
  • 어닝 비트 달성: 4분기 EPS 6.75달러로 순이익 29억9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비정기 항목 제외 시 순이익·EPS 각각 12.3%, 12.4% 성장이라는 견고한 유기적 이익 증가를 확인했습니다.
  • 디지털 채널 가속 성장: 디지털 활성화 매출이 330억 달러를 초과하며 20% 이상 성장하여 고마진 온라인 사업부의 구조적 성장세가 검증되었습니다.
  • 40세 이하 회원 확대: 전체 회원의 25%가 40세 이하로 구성되어 미래 장기 소비 기반의 견고한 인구통계학적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 점포망 적극 확대: 분기 중 12개 매장을 추가해 939개로 확대했고 2027 회계연도 33개 신규 오픈 계획을 통해 외형 성장 모멘텀을 유지합니다.
🥶 부정적이에요
  • IEEPA 관세 환급 일회성 효과: 발표된 순이익에는 비정기적 관세 환급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표면 수치의 질이 다소 희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 유가·환율 조정 시 성장률 둔화: 보고 기준 동일 매장 매출 9.4% 성장이 유가·외환 조정 후 6.7%로 낮아져 매출 성장의 일부가 외부 변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75억 달러 대규모 자본지출: 2027 회계연도 자본지출이 75억 달러에 달해 단기 잉여현금흐름(FCF)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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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국전자공시시스템(EDGAR), NASDAQ, 초이스스탁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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