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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오라클, 1Q 클라우드 매출 121%↑··총매출 193억 달러
2026.09.11 09:24 실적속보

AI 분석

애드가플래시 - 어닝콜은 데이터히어로의 AI 투자분석 시스템으로 어닝콜 및 컨퍼런스의 핵심을 분석해주는 어닝콜 심층 분석 서비스입니다.

오라클(ORCL)은 이번 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121% 성장이라는 압도적 수치와 42%의 높은 비 GAAP 영업이익률로 시장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가이던스 역시 클라우드 65~71% 성장이라는 구체적 범위를 제시하며 다음 분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다만 CapEx 계획과 AI 수익화 세부 로드맵에 대한 애널리스트 질의에 정성적 답변이 일부 이어진 점은 불확실성으로 남아요. 전반적으로 구조적 클라우드 성장이 입증된 만큼 중장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됩니다.

FY27 1분기 총 매출 193억 달러, 전년 대비 30% 급증 달성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7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1% 폭발적 성장 기록

2분기 클라우드 매출 65~71% 성장 가이던스 제시, 연 900억 달러 목표 유지

오라클(ORCL)이 2027 회계연도 1분기 총매출 19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고 9월 10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7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1% 급증하며 회사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입증했다.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AI 투자 확대 강조

힐러리 맥슨 CFO는 이번 어닝 콜에서 '강력한 실행력'과 'RPO(남은 성과 의무) 증가'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자신감 넘치는 어조를 유지했다. 특히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이 82억 달러에 달하며 영업이익률 42%를 유지한 점을 부각했다.

경영진은 클라우드 인프라의 폭발적 성장이 단순한 일회성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RPO의 약 절반이 향후 36개월 내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장기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매출은 10% 증가에 그쳤지만, Fusion 애플리케이션의 추가 성장을 통해 사업부문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마이크 시실리아 대표는 운영비용 효율화와 간소화 조치를 통한 강력한 운영 레버리지가 영업이익 증가의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진의 톤에서 주목할 점은 AI 투자와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한 공격적인 의지다.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자본 조달 방안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총매출 900억 달러 목표를 향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2분기 클라우드 성장률 65~71% 전망··공격적 가이던스

오라클은 2분기 총매출 성장률을 30~34%로 전망했으며,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은 65~7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공격적인 가이던스로,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낸다.

가이던스 상향 조정의 배경에는 파트너십 확대 전략이 자리잡고 있다. 경영진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확대가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RPO 증가세가 향후 수익 전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의 신뢰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전략과 AI 팀을 통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도 명확히 했다.

이번 가이던스에서 눈에 띄는 점은 클라우드 성장률이 총매출 성장률의 2배 이상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오라클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레거시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CapEx 계획 질문에 '투자 지속' 답변··AI 성장 의지 확인

Q&A 세션에서 애널리스트들은 CapEx(자본지출) 계획과 AI 투자 전략에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마이크 시실리아 대표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자본 조달 방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경영진은 CapEx 증가가 단기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지 않았다. 대신 장기적 관점에서 데이터센터 확장과 AI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들이 우려한 또 다른 리스크는 클라우드 경쟁 심화였다. 이에 대해 경영진은 오라클의 차별화 포인트가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과 AI 기술 통합 능력에 있다고 반박했다.

Q&A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파트너십 전략에 대한 질문이었다. 경영진은 새로운 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진행 중이며, 이것이 장기적 성장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파트너사나 계약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을 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 긍정적이에요
  • 클라우드 인프라 121% 폭증: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전년 대비 121% 급증한 74억 달러를 기록하며 AWS·Azure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는 구조적 성장 동력을 증명했습니다.
  • 비 GAAP 영업이익률 42% 유지: 매출 고성장 속에서도 42%의 높은 비 GAAP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달성한 점이 투자 매력을 높입니다.
  • RPO 수주 잔고 확대: 잔여 이행 의무(RPO)의 절반이 36개월 내 매출로 전환될 예정으로, 향후 안정적이고 가시적인 매출 성장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 2분기 가이던스 상향: 총 매출 30~34% 성장, 클라우드 65~71%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강력한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
🥶 부정적이에요
  • CapEx 세부 계획 불명확: 애널리스트들의 CapEx 규모 및 조달 계획 질의에 경영진이 구체적 수치보다 '다양성'이라는 정성적 표현으로 응답해 투명성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 AI 수익화 구체성 부재: AI 기술 활용 및 사업 확대에 대한 언급이 방향성 수준에 그쳐, 실질적인 AI 매출 기여 규모와 시점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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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국전자공시시스템(EDGAR), NASDAQ, 초이스스탁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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