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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백블레이즈, 2분기 매출 18%↑·EBITDA 마진 30% 달성
2026.08.04 20:38 실적속보

AI 분석

애드가플래시 - 어닝콜은 데이터히어로의 AI 투자분석 시스템으로 어닝콜 및 컨퍼런스의 핵심을 분석해주는 어닝콜 심층 분석 서비스입니다.

매출과 EBITDA 모두 자체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실질적인 수치로 성장을 증명했고, CoreWeave와의 역대 최대 계약은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강력한 촉매입니다. 다만 연간 가이던스 수치에 단위 오류 가능성이 존재하고, FCF 비율이 아직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어 수익의 질적 측면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2Q 매출 4,270만 달러, 가이던스 상단 250만 달러 초과 및 전년비 18% 성장 달성

CoreWeave와 3억3,500만 달러 역대 최대 계약 체결로 AI 인프라 핵심 사업자 부상

연간 가이던스 172억~174억 달러로 상향, 전년비 약 19% 성장 전망 제시

백블레이즈(BLZE)가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 42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고 4일 발표했다. 조정 EBITDA는 1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하며 EBITDA 마진 30%를 달성했다. 특히 코어위브(CoreWeave)와 체결한 3억3500만 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은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로, AI 인프라 시장에서 백블레이즈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AI 전략 본격화로 B2 부문 34% 고성장 견인

글렙 부드만 CEO는 이번 어닝콜에서 'AI 관련 비즈니스'와 '아키텍처 자유'라는 키워드를 반복하며 회사의 전략적 전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B2 클라우드 스토리지 부문이 전년 대비 34% 성장하며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드만 CEO는 "AI 관련 비즈니스에서의 성장은 우리 전략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며 "AI 스타트업들이 데이터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어위브와의 3억3500만 달러 계약 외에도 다수의 AI 스타트업과 상담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계약 체결 건수도 증가 추세다.

경영진이 가장 강조한 차별화 요소는 '고객 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 스토리지 운영 기능'이다. 이는 AI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를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아키텍처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한다. 전반적으로 경영진의 어조는 방어적이기보다 공격적 확장 의지를 담고 있었으며, AI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에 대한 확신이 엿보였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 3분기 매출 최대 4480만 달러 제시

백블레이즈는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3분기 매출 전망은 4440만~4480만 달러로 제시됐으며,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 대비 상향된 1억7200만~1억7400만 달러로 재조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9% 성장하는 수치다.

주목할 점은 수익성 개선 로드맵이다. 2분기 조정 자유현금흐름 비율이 8%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현금 및 시장성 자산 50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CFO는 "B2 부문의 고성장과 대형 계약 효과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EBITDA 마진 30%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성장 투자를 병행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가이던스 상향의 배경에는 CoreWeave 같은 대형 고객 확보뿐 아니라, AI 스타트업들의 빠른 온보딩(계약 체결 후 서비스 개시)이 자리한다. 경영진은 "다년 계약 구조가 매출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며 중장기 성장 지속 가능성을 시사했다.

애널리스트 질문 집중된 'B2 성장 지속성'에 명확한 답변

Q&A 세션에서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집중한 질문은 "B2 부문의 34% 성장률이 지속 가능한가"였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CoreWeave 계약이 일회성 이벤트일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에 대해 부드만 CEO는 "현재 파이프라인에 있는 AI 관련 잠재 고객들만으로도 B2 부문에서 40% 이상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우리는 단순히 스토리지를 파는 게 아니라, AI 워크로드의 데이터 처리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기술적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핵심 질문은 "고객 데이터센터 내 스토리지 운영 기능이 마진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CFO는 "하이브리드 모델이지만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라 마진 희석은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대형 고객 락인(lock-in) 효과로 장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다.

경영진은 수치를 회피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3분기에도 EBITDA 마진 30% 전후를 유지하겠다"는 발언은 수익성 우려를 불식시켰다. 시장에서는 B2 부문 성장 가속화와 대형 계약 효과가 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 긍정적이에요
  • 가이던스 상단 초과 달성: 2Q 매출 4,270만 달러로 기존 가이던스 상단을 250만 달러 웃돌며 경영진의 예측 신뢰도를 제고했습니다.
  • EBITDA 마진 30% 도달: 조정 EBITDA 1,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구체적 수치로 입증되었습니다.
  • CoreWeave 대형 계약: 3억3,500만 달러 규모 다년 계약으로 회사 역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하며 AI 인프라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확립했습니다.
  • B2 스토리지 고성장: B2 부문 전년비 34% 성장 가속화로 AI 수요 기반의 구조적 성장 동력이 확인되었습니다.
  • 연간 가이던스 상향: 3Q 매출 4,440만~4,480만 달러, 연간 172억~174억 달러로 조정하며 모멘텀 지속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 부정적이에요
  • 연간 가이던스 단위 오류 가능성: 연간 가이던스를 '172억~174억 달러'로 기재했으나 분기 매출 규모와 비교할 때 '1억7,200만~1억7,400만 달러'의 오기일 가능성이 있어 수치 신뢰성 검증이 필요합니다.
  • 조정 자유현금흐름 8% 수준: 매출 대비 FCF 비율이 아직 낮은 수준으로, 본격적인 현금 창출력 확인까지 추가 관찰이 요구됩니다.
  • 단일 계약 집중 리스크: CoreWeave 단일 대형 계약이 전체 모멘텀을 주도하는 구조로, 계약 이행 지연 또는 조건 변경 시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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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국전자공시시스템(EDGAR), NASDAQ, 초이스스탁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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