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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워너 인수 실패 후 전략 수정 움직임
2026.04.16 04:00
광고·콘텐츠 투자 확대…스트리밍 경쟁 심화 속 수익 모델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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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고. 사진=로이터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광고와 콘텐츠가 넷플릭스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재부각되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시도가 무산된 이후 광고 사업과 콘텐츠 투자에 다시 집중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플릭스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전략 전환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익 구조를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인수 무산 후 ‘자체 콘텐츠’ 전략 강화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통해 ‘왕좌의 게임’과 ‘프렌즈’ 등 인기 콘텐츠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대신 향후에는 자체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콘텐츠 확대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워너브러더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간 약 1100억달러(약 162조원) 규모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경쟁 환경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광고 매출 확대…새 성장 축 부상

넷플릭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121억8000만달러(약 17조9000억원)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광고 매출은 약 6억3400만달러(약 9300억원)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미국 요금 인상을 단행했으며 이는 광고 기반 요금제 이용자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가 상승…시장 기대 반영

넷플릭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3% 상승했으며 워너브러더스 인수 추진을 철회한 이후에는 약 26%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스포츠와 라이브 이벤트 확대가 광고 매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가벨리 펀드의 존 벨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광고 사업이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글로벌 대형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K팝 그룹 BTS 공연을 전 세계에 생중계해 약 184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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