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EV, 니오·샤오펑·리오토와 ‘충전 동맹’
김현철24.12/26 목록보기


article box
샤오미 SU7. 사진=로이터


중국 샤오미의 전기차 부문인 샤오미 EV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국의 주요 전기차 브랜드인 니오({NIO), 샤오펑(XPEV), 리오토(L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5일(현지시각) 중국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샤오미 전기차를 모는 소비자들은 세 브랜드의 광범위한 충전 네트워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각 브랜드가 독자적인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경쟁해왔으나 이들 기업의 전기차 충전 동맹 구축으로 브랜드 간 '충전 네트워크 공유'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된다.

샤오미 EV는 지난해 3월 첫 전기차로 샤오미 SU7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원활한 연동성과 가성비를 앞세워 전기차 사업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이코노믹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목록보기
밸류라인

결제 처리중 입니다...

중복결제가 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구독취소 처리중 입니다...

취소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카드변경 처리중 입니다...

카드변경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