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혼조세 마감…보잉 3% 상승
24.07/06 목록보기
뉴욕증시는 금요일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지수는 이번 주의 긍정적인 경제지표와 연준(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속에 혼재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지수 동향: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34,500.2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일부 산업주들이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함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S&P 500 지수는 0.1% 하락한 4,445.3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와 헬스케어 섹터의 약세가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나스닥 종합지수는 0.5% 하락한 13,690.89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기술주들의 조정과 함께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주요 요인:

 1. 경제지표 발표: 금주 발표된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강한 고용지표는 연준이 긴축 정책을 계속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2. 연준 금리 동결 가능성: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발언에서 당분간 금리 동결을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가 남아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3. 기업 실적 발표: 이번 주 여러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일부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섹터별 동향:

 • 산업주: 경제 회복 기대감 속에 항공, 철강, 에너지 등의 산업주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기술주: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부진과 함께 나스닥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헬스케어: 헬스케어 섹터는 일부 기업의 실적 부진과 규제 우려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망:
시장은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와 연준의 정책 방향에 주목할 것입니다. 특히, 다음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글로벌 경제 상황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승 특징주

 1. 보잉(Boeing, BA):
 • 보잉 주가는 3.2% 상승하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최근 항공기 주문 증가와 더불어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2. 엑손모빌(ExxonMobil, XOM):
 • 엑손모빌은 2.5% 상승했습니다. 원유 가격 상승과 함께 에너지 섹터가 강세를 보였으며, 엑손모빌도 그 혜택을 받았습니다.
 3. 월마트(Walmart, WMT):
 • 월마트는 2%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지출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월마트의 강력한 매출 성장세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하락 특징주

 1. 테슬라(Tesla, TSLA):
 • 테슬라 주가는 4.1% 하락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경쟁 심화와 일부 모델의 판매 부진 우려가 주가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2. 엔비디아(NVIDIA, NVDA):
 • 엔비디아는 3.5%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이슈와 함께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3. 애플(Apple, AAPL):
 • 애플 주가는 2.8% 하락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신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타 주목할 만한 움직임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5% 상승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AI 관련 사업 확장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JNJ):
 • 존슨앤드존슨은 1.2% 하락했습니다. 일부 규제 이슈와 더불어 헬스케어 섹터 전반의 약세가 주가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 알파벳(Alphabet, GOOGL):
 • 알파벳은 0.8% 하락했습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와 함께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의 특징주들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의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주요 주식들의 움직임이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입니다.

유가 시황

국제 유가는 금요일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주요 산유국들의 생산 조절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변동성을 나타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72.50달러로 1.2%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Brent)**는 배럴당 77.30달러로 1.0%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요 요인:

 1. 수요 증가 기대: 미국을 비롯한 주요 경제국들의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유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2. OPEC+ 회의 결과: OPEC+ 산유국들이 최근 회의에서 추가적인 생산 제한을 논의한 것이 유가 상승의 주요 배경이 되었습니다.
 3. 재고 감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원유 재고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되며 유가를 지지했습니다.

금 시황

국제 금 가격은 금요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이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주목하면서 금 가격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현물 금 가격은 온스당 1,885.50달러로 0.7% 하락했습니다. 금 선물은 온스당 1,890.30달러로 0.6%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요 요인:

 1. 달러 강세: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이 되었습니다. 강한 달러는 금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2. 미 국채 금리 상승: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금과 같은 비이자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감소했습니다.
 3. 연준 금리 정책: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가 남아있어 금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전망

유가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와 OPEC+의 생산 조절 움직임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는 유가 변동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금은 달러와 국채 금리 동향에 따라 향후 가격 변동이 예상됩니다. 연준의 정책 변화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될 경우 안전자산으로서의 금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경제지표와 중앙은행 정책, 글로벌 정세 변화를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결정을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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