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다우지수 40,000선 돌파, 뉴욕증시 반등 성공
24.07/13 목록보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가 40000을 넘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15포인트(0.62%) 오른 40,000.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81포인트(0.55%) 오른 5,615.35,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5.04포인트(0.63%) 뛴 18,398.45에 마감했습니다.

러셀 2000 지수는 금요일 1.1% 상승한 후 한 주 동안 6% 상승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 전반의 연착륙이 소규모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2분기 실적에 대한 미미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JP모건 주가는 투자은행 수수료 증가로 월가의 예상보다 높은 2분기 수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2% 하락했습니다. 씨티는 2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1.8% 하락했습니다.

웰스파고 주가는 은행의 대출 수익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순이자 수익이 2분기 기대에 못 미쳤다는 소식에 6% 하락했습니다.

금요일 도매 인플레이션 수치는 예상보다 약간 높게 나왔지만, 목요일의 더 중요한 소비자 물가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둔화가 나타난 후 월가는 이 수치를 대부분 무시했습니다.

금요일에는 투자자들이 전날 매도했던 일부 인기 기술주에 대한 저항을 견디지 못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1.4% 반등했습니다.

올해 들어 S&P 500 지수의 18% 가까운 상승은 대부분 기술주가 주도했습니다. 기술 섹터는 2024년에 33% 상승했고, 통신 서비스는 26% 상승했습니다. 다른 주요 섹터는 벤치마크를 능가하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 중 하나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2.4% 상승해 예상치인 2.6%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술주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1.5%, 1.2%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에너지 주식은 유가 하락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엑슨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1.8%, 1.5%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가 혼재된 상황에서 시장이 방향성을 잡기 어려워 보인다”며 “연방준비제도의 다음 움직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억누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장의 성장은 주로 성장주, 특히 기술 및 반도체 섹터의 성장주가 주도했습니다. 이들 섹터는 2024년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중요한 동력이었습니다. 반면, 가치주 비중이 높은 다우지수는 광범위한 시장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성장 속도가 더뎌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주요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이에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유가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까지 연속 상승했던 뉴욕 유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41달러(0.5%) 하락한 배럴당 82.2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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