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기업 UMC, 싱가포르에 50억 달러 투입 신공장 건설
박경희22.02/25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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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UMC 로고. 사진=로이터

대만 반도체업체 UMC(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퍼레이션, 聯華電子)는 24일(현지시간) 50억 달러를 투입해 싱가포르에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UMC는 5세대(G)와 자동차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신공장을 건설해 오는 2024년에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UMC는 20년이상 전부터 싱가포르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다. 신공장은 22나노와 28나노의 반도체칩을 생산한다.

이미 생산개시를 전망한 수년간의 계약을 다수 체결하고 있다고 UMC는 밝혔다.

UMC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반도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앞으로 3년간 1000억 대만달러(35억7000만 달러) 투자할 계획을 표명했다.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공급과 가격을 보증할 방침을 나타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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