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세미트럭’ 가격, 당초 계획보다 높은 3억원대
김현철23.04/16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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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에 최근 납품된 테슬라의 전기화물차 ‘세미트럭’. 사진=일렉트렉


테슬라(TSLA)가 최근 출고를 시작한 전기 화물차 세미트럭의 기본가격이 25만달러(약 3억3000만원)에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테슬라라티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도인 새크라멘토시에서 친환경차 승인 업무를 맡고 한 관리는 지역 언론과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세미트럭의 기본모델 가격이 25만달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크라멘토는 세미트럭을 처음으로 주문한 기업 가운데 한곳인 청량음료 업체 펩시코의 사업장이 위치한 것으로 이 사업장에서 최근 세미트럭을 인도 받은 바 있다.

테슬라라티는 “이 가격은 텟슬라가 지난 2017년 세미트럭 콘셉트카를 처음 선보이면서 제시한 기본가격 15만달러(약 2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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