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보합세 마감..엔비디아 1% 하락
24.11/21 목록보기
수요일 S&P 500 지수는 보합세로 마감했으며, 엔비디아 주가는 회사의 기대되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거의 1%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Target의 실망스러운 실적도 함께 평가했습니다.

S&P 500은 5,917.11로 변동 없이 마감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9.53포인트(0.32%) 상승해 43,408.47에 도달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11% 하락한 18,966.1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카슨 그룹의 최고 시장 전략가 라이언 디트릭은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우려와 정치적 긴장감의 고조가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며, “그럼에도 주식 시장은 여전히 역사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고, 경제는 뚜렷한 둔화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선도주자인 엔비디아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3.6조 달러에 달하는 이 반도체 기업의 성과는 주요 경제 보고서보다도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시장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지난달 CEO 젠슨 황이 “미친 수준”이라고 표현한 블랙웰 AI 칩에 대한 수요에 관한 세부사항이 주목됩니다.

한편, 소매업체 타깃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2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이후 21% 폭락했습니다. 소비자 지출 둔화와 비용 압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타깃의 부진은 소매 섹터 전반에 부담을 주었으며, SPDR S&P 리테일 ETF(XRT)는 약 1% 하락했습니다. 달러 트리(Dollar Tree)는 2.6%,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은 4.2% 하락했고, 파이브 빌로(Five Below)도 1.7% 떨어졌습니다. 이커머스 대기업 아마존은 약 1% 하락했습니다.

한편, 컴캐스트는 MSNBC와 CNBC 등 케이블 네트워크 사업부를 분리할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1.6% 상승했습니다. 이 분리는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회사는 지난 10월 실적 발표 때 처음 이 같은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원유와 휘발유 주식이 예상보다 많이 상승한 후 수요일에 유가는 하락했지만, 주요 석유 생산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심화에 대한 우려로 손실이 제한되었습니다.

1월 브렌트 원유 선물은 50센트 또는 0.68% 하락한 72.81달러에 정산했습니다.

미국 12월 웨스트 텍사스 중급 원유 선물은 수요일에 만료되었고, 52센트 또는 0.75% 하락한 68.87달러에 정착한 반면, 1월의 더 활발한 WTI 계약은 49센트 또는 0.71% 하락한 68.75달러에 정착했습니다.
목록보기
밸류라인

결제 처리중 입니다...

중복결제가 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구독취소 처리중 입니다...

취소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카드변경 처리중 입니다...

카드변경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