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BM, 버라이즌·텔레포니카와 5G·AI 제휴 강화
박경희21.06/28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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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IBM은 28일(현지시간) 통신대기업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과 스페인의 텔레포니카에 대해 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의 5세대(G) 통신망 운영과 인공지능(AI)의 이용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IBM은 소트트웨어기업 레드햇의 매수로 얻은 기술을 활용해 이들 통신회사들이 인터넷을 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 맞춘 제품의 판매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번 제휴로 IBM은 통산 2개사와의 기존 파트너십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금전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클라우드 플랫폼은 네트워크기능을 실행하는 데에 물리적인 기기 대신에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통신회사로서는 5G통신망 구축의 신속화와 비용절감, 맞춤서비스의 판매촉진으로 이어지는 이점을 갖게된다.

AI분야에서는 IBM과 텔레포니카는 가상 어시스턴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대응과 청구서 작성이라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긴 대기시간 등 마찰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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