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매각 검토"
김현철24.05/01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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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있는 S&P 글로벌 본사. 사진=로이터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S&P 글로벌(SPGI)이 모빌리티 사업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관측됐다.

로이터통신은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S&P 글로벌이 완전 매각하는 것을 포함해 모빌리티 사업부를 처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회사 고문들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로 불리는 S&P의 모빌리티 사업부는 S&P가 지난 2020년 글로벌 금융정보업체 IHS 마킷을 인수해 새롭게 출범시켜 운영해온 자동차시장 전문 조사 및 분석업체다.

그러나 S&P는 “시장의 관측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며 언급을 회피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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