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상승 마감.. 스노우플레이크 30% 급등
24.11/22 목록보기
목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는 투자자들이 경기 회복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경기 순환주에 투자하고 분기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같은 기술주에서 빠져나오면서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61.88포인트(약 1.1%) 상승한 43,870.35로 마감했습니다. S&P 지수는 0.5% 상승한 5,948.71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상승해 18,972.42로 마감했습니다.

시버트의 최고투자책임자 마크 말렉은 "이번 주는 모두가 트럼프 무역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한 주"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문제를 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 업종이 잘 될 것 같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목요일의 승자 중에는 골드만 삭스, 거대 산업 기업인 캐터필러, 소매업체 홈디포와 같은 은행 주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바로미터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 부양책의 수혜주로 여겨지는 러셀 2000 지수는 1.8% 이상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올해 실적이 190% 상승한 AI 칩 강자 엔비디아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강력한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주가는 시소 현상을 보였습니다. 일부 트레이더는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 둔화 또는 칩 제조업체가 가장 낙관적인 가이던스 추정치를 초과하지 못했다는 우려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가는 0.5% 추가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엄청난 실적 발표는 AI 성장의 극적인 상승을 강조했지만,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예상치 초과가 지속 가능한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AXS 인베스트먼트의 CEO Greg Bassuk은 말했습니다.

그는 강세와 약세 사이의 지속적인 '줄다리기'가 칩 제조 주식의 잠재적 변동성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른 기술주들도 압박을 느꼈습니다. 아마존은 2.2% 하락했고, 알파벳은 5% 가량 하락하며 반독점 우려로 두 번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고 회계연도 제품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후 30% 가까이 급등했고 세일즈포스는 3.1%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또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수요일 늦게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업계를 위한 지원 규제를 도입할 것이라는 희망을 유지하면서 처음으로 9만 8,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목요일 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예상보다 큰 미국 원유 재고 증가의 영향을 덮어버려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44달러(1.98%) 상승한 74.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은 1.35 달러 (1.96 %) 상승하여 배럴당 70.10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 미사일을 발사 한 지 하루 만인 수요일에 러시아에 영국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는 러시아가 사용하도록 허용된 최신 서방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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