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뉴욕증시, 美中 협상 낙관론에 상승...나스닥 0.63%↑
25.06/11 목록보기
화요일 S&P 500 지수는 올해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관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미-중의 긍정적인 결과에 투자자들이 베팅하면서 테슬라의 랠리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55% 상승하여 6,038.81 포인트로 세션을 마감했습니다.나스닥 지수는 0.63% 상승한 19,714.99 포인트,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0.25% 상승한 42,866.87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중국이 항공우주, 반도체 및 방위 부문에 중요한 희토류 광물의 수출을 차단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으로 인해 지난달 타결된 예비 합의의 안도감이 가려진 후 무역 조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무역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화요일 밤에 끝나기를 희망하지만 수요일까지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최근 몇 주 동안 급등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광복절 관세'로 촉발된 4월의 침체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조만간 트럼프의 가파른 무역 장벽을 낮추는 무역 협정에 도달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면서 S&P 500 지수는 현재 2월 사상 최고치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예상은 그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광복절 관세 수준은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시장 밸류에이션으로는 관세 수준이 현실에 근접할 수 없습니다."라고 Horizon Investments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Scott Ladner는 말합니다.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는 5.6%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4% 하락했습니다.

알파벳은 로이터 오픈AI가 증가하는 컴퓨팅 용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1.4%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에 발표될 미국 소비자 물가 데이터를 통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궤적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2025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0.4%포인트 낮추면서 관세 인상과 불확실성 고조로 거의 모든 경제에 "상당한 역풍"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Insmed 제약회사의 실험용 약물이 중간 단계 연구에서 환자의 폐 혈압을 현저히 낮추고 운동 능력을 개선한 것으로 밝혀지자 주가는 거의 29%나 급등했습니다. Jif 땅콩버터 제조업체의 연간 수익이 예상치를 밑돌자 J.M. Smucker의 주가는 15.6% 하락했습니다.

스냅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내년에 모든 소비자를 위한 최초의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후 0.1% 하락하며 웨어러블 기술 시장에서 메타와의 경쟁이치열해졌습니다.

S&P 500 지수에서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2.0대 1 비율로 더 많았습니다.S&P 500 지수는 12개의 신고가와2개의 신저가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75개의 신고가와 45개의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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