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증시는 투자자들이 전 세션의 사상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8.01포인트(0.36%) 상승한 38,001.81로 마감했습니다. 월요일의 상승으로 우량주 평균 지수는 신기록을 세우며 처음으로 38,000선을 넘어섰습니다. S&P 500 지수는 0.22% 상승한 4,850.43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32% 상승한 15,360.29를 기록했습니다.
메이시스는 소매업체를 비공개로 전환하자는 58억 달러의 제안을 거부한 후 3% 이상 상승했습니다. 솔라엣지는 직원의 16%를 해고하겠다는 발표에 힘입어 약 4% 상승했습니다.
아처-다니엘스-미들랜드는 부진한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회계 관행과 관련된 조사로 최고재무책임자(CFO) 비크람 루타르가 휴직에 들어간 후 24% 이상 급락했습니다. 블룸버그가 규제 당국이 증권 사기와 관련된 고객과의 거래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라일리 파이낸셜은 약 2.5% 하락했습니다.
월요일의 상승은 금요일 S&P 500 지수가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월에 세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그해 초 주가가 급락한 이후 2022년 10월부터 시작된 월스트리트의 상승세가 실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였습니다.
커먼웰스 파이낸셜의 투자 관리 책임자인 브라이언 프라이스는 "마치 놓칠까 봐 두려워하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연초에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약간의 변동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4분기에 들어서는 뚜렷한 추세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월가의 강세는 미국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를 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경제를 냉각시켜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CME 그룹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3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약 40%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의 거의 81%에서 급격히 감소한 수치입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8%로 1주일 전의 약 19%에서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목요일에 발표되는 4분기 국내총생산과 금요일에 발표되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2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등 이번 주에 발표되는 경제 보고서를 면밀히 주시할 것입니다.
두 보고서 모두 연준 관계자들이 향후 통화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주말 동안 러시아의 주요 연료 터미널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자 월요일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계약은 1.78달러(2.42%) 상승한 배럴당 75.1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3월물 브렌트유 계약은 1.50달러(1.91%) 상승한 배럴당 80.0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상트 페테르부르크 인근의 주요 연료 터미널을 공격했다고 키예프의 한 소식통이 BBC와 월스트리트 저널에 전했다. Kpler의 데이터에 따르면 발트해에 위치한 우스트-루가 시설은 하루 135만 배럴의 원유, 연료 및 정유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발트해 항구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은 의문을 제기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 인프라를 공격하기로 정책적으로 결정한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는 문제입니다."라고 미즈호 아메리카의 상무이사이자 에너지 선물 전략가인 밥 야거는 말합니다.
리포우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앤드류 리포우 사장은 이번 공격은 러시아뿐 아니라 세계 다른 지역, 특히 중동의 석유 시설들이 드론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어게인 캐피털(Again Capital)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이번 공격은 꽤 중요한 터미널을 공격한 것이며, 러시아 석유 인프라를 계속 표적으로 삼는다면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공격이 될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동에서는 이란과 동맹을 맺은 무장 세력이 토요일 탄도 미사일과 로켓으로 이라크의 공군 기지를 공격 한 후 여러 미군이 "외상성 뇌 손상"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미 중부 사령부가 밝혔다.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 작전이 시작된 이후 이란과 동맹을 맺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반복적으로 받아왔다. 이란과 동맹 관계에 있는 후티 반군은 미국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무역의 중요한 동맥인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미국과 이란이 석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지역 분쟁에 휘말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한편 리비아 국영 석유 공사는 시위로 인해 2주 동안 생산이 중단되었던 샤라라 유전에서 일요일에 생산을 재개했다. 샤라라는 하루에 30만 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리비아 최대 유전 중 하나입니다.
트레이더들은 일반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보다는 수급 전망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24년 OPEC 이외의 국가, 특히 미국의 생산량이 하루 약 150만 배럴 증가하여 전 세계 수요 증가량인 120만 배럴을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OPEC은 석유 수요가 하루 220만 배럴 증가하는 반면, OPEC 외부의 생산량은 하루 13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더 강력한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PVM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애널리스트 타마스 바르가는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원하지만 미지근한 데이터와 정책 입안자들의 신중한 이야기는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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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8.01포인트(0.36%) 상승한 38,001.81로 마감했습니다. 월요일의 상승으로 우량주 평균 지수는 신기록을 세우며 처음으로 38,000선을 넘어섰습니다. S&P 500 지수는 0.22% 상승한 4,850.43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32% 상승한 15,360.29를 기록했습니다.
메이시스는 소매업체를 비공개로 전환하자는 58억 달러의 제안을 거부한 후 3% 이상 상승했습니다. 솔라엣지는 직원의 16%를 해고하겠다는 발표에 힘입어 약 4% 상승했습니다.
아처-다니엘스-미들랜드는 부진한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회계 관행과 관련된 조사로 최고재무책임자(CFO) 비크람 루타르가 휴직에 들어간 후 24% 이상 급락했습니다. 블룸버그가 규제 당국이 증권 사기와 관련된 고객과의 거래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라일리 파이낸셜은 약 2.5% 하락했습니다.
월요일의 상승은 금요일 S&P 500 지수가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월에 세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그해 초 주가가 급락한 이후 2022년 10월부터 시작된 월스트리트의 상승세가 실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였습니다.
커먼웰스 파이낸셜의 투자 관리 책임자인 브라이언 프라이스는 "마치 놓칠까 봐 두려워하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연초에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약간의 변동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4분기에 들어서는 뚜렷한 추세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월가의 강세는 미국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를 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경제를 냉각시켜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CME 그룹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3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약 40%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의 거의 81%에서 급격히 감소한 수치입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8%로 1주일 전의 약 19%에서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목요일에 발표되는 4분기 국내총생산과 금요일에 발표되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2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등 이번 주에 발표되는 경제 보고서를 면밀히 주시할 것입니다.
두 보고서 모두 연준 관계자들이 향후 통화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주말 동안 러시아의 주요 연료 터미널을 공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자 월요일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계약은 1.78달러(2.42%) 상승한 배럴당 75.1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3월물 브렌트유 계약은 1.50달러(1.91%) 상승한 배럴당 80.0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상트 페테르부르크 인근의 주요 연료 터미널을 공격했다고 키예프의 한 소식통이 BBC와 월스트리트 저널에 전했다. Kpler의 데이터에 따르면 발트해에 위치한 우스트-루가 시설은 하루 135만 배럴의 원유, 연료 및 정유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발트해 항구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은 의문을 제기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 인프라를 공격하기로 정책적으로 결정한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는 문제입니다."라고 미즈호 아메리카의 상무이사이자 에너지 선물 전략가인 밥 야거는 말합니다.
리포우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앤드류 리포우 사장은 이번 공격은 러시아뿐 아니라 세계 다른 지역, 특히 중동의 석유 시설들이 드론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어게인 캐피털(Again Capital)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이번 공격은 꽤 중요한 터미널을 공격한 것이며, 러시아 석유 인프라를 계속 표적으로 삼는다면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공격이 될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동에서는 이란과 동맹을 맺은 무장 세력이 토요일 탄도 미사일과 로켓으로 이라크의 공군 기지를 공격 한 후 여러 미군이 "외상성 뇌 손상"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미 중부 사령부가 밝혔다.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 작전이 시작된 이후 이란과 동맹을 맺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반복적으로 받아왔다. 이란과 동맹 관계에 있는 후티 반군은 미국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무역의 중요한 동맥인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미국과 이란이 석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지역 분쟁에 휘말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한편 리비아 국영 석유 공사는 시위로 인해 2주 동안 생산이 중단되었던 샤라라 유전에서 일요일에 생산을 재개했다. 샤라라는 하루에 30만 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리비아 최대 유전 중 하나입니다.
트레이더들은 일반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보다는 수급 전망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24년 OPEC 이외의 국가, 특히 미국의 생산량이 하루 약 150만 배럴 증가하여 전 세계 수요 증가량인 120만 배럴을 감당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OPEC은 석유 수요가 하루 220만 배럴 증가하는 반면, OPEC 외부의 생산량은 하루 13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더 강력한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PVM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애널리스트 타마스 바르가는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원하지만 미지근한 데이터와 정책 입안자들의 신중한 이야기는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