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핀둬둬, 1분기 매출·이익 폭증…테무 모멘텀 지속
이용수24.05/23 목록보기
article box
테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을 제치고 지난해 미국 모바일 쇼핑 앱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중국 인터넷 쇼핑몰인 테무(Temu)를 운영하고 있는 핀둬둬(PDD)홀딩스의 매출이 크게 올랐다.

22일 PDD홀딩스가 발표한 1~3월(1분기) 매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출액은 868억 위안으로 예상치를 웃돌며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배 이상 증가한 약 280억 위안이었다.

PDD홀딩스는 중국 내에서는 핀둬둬(拼多多多), 해외에서는 테무라는 저가품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실적은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 내 개인 소비의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가 확인되고 당분간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홍콩 증시 상승에 일조할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이코노믹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목록보기
밸류라인

결제 처리중 입니다...

중복결제가 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구독취소 처리중 입니다...

취소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카드변경 처리중 입니다...

카드변경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