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추수감사절 연휴 앞두고 모두 상승
23.11/21 목록보기
이번 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와 1.1% 상승했는데요.

미국 증시의 대표적 기술주들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시장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오픈AI 전 공동 창업자이자 CEO였던 '샘 올트먼'이 전격 합류했다는 소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2% 상승했고,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 역시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로 2.2%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주가 모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는데요.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글로벌 증시 시가총액 1위인 '애플'에 거의 근접하게 됐습니다.

금리 하락과 개별 기업 관련 호재가 겹쳐지면서, 미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술 및 통신 서비스 업종은 각각 1.5%와 1% 상승하며 S&P 500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5.2% 올랐고 인텔은 2.1% 상승했습니다. 한편 파라마운트는 5.6%, 넷플릭스는 1.8%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목요일에 휴장합니다. 금요일도 단축 거래일입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전후한 거래는 최근 몇 년 동안 고르지 못했지만, 주식 트레이더 연감에 따르면 11월은 여전히 S&P 500 지수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달입니다.

특히 지난주 발표된 예상보다 낮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고공행진하는 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진정시키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신호를 제공하면서 연말까지 시장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에도 20년 만기 국채 경매가 강세를 보인 후 수익률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10월 말부터 오늘까지 최근 랠리를 이끈 요인 중 하나는 국채 수익률이 약 0.5% 하락한 것인데, 이는 분명히 자산 가치를 지지하는 요인입니다."라고 미국 은행의 어센트 프라이빗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분석합니다. 그는 재정 지출과 재정 적자 문제가 수익률에 상승 압력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권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지금까지는 수익률 하락이 위험 자산 가격을 지지해 왔으며, 이는 2024년에도 주요 초점이 될 것이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석유 수출국 기구, 'OPEC+'가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2% 오른, 배럴당 77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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