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니오 목표주가 58.30달러로 상향...9% 폭등
김수아21.06/02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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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의 5월 전기차 판매량은 6711대를 기록했다. 사진 = 로이터


미국 씨티은행이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니오(NIO)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은행은 중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수요로 니오 제품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목표가를 기존 57.60달러에서 58.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니오 주가는 동부시간 오후 2시(한국시간 오전 3시) 전 거래일 대비 9.04% 상승한 42.11달러를 기록 중이다.

씨티은행은 "현재 중국의 전기차 판매가 2021년 250만 대, 2025년 78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니오는 이날 5월 6711대의 차량을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95.3.1% 증가했다고 밝혔다.

니오는 성명서에서 "5월 반도체 공급 변동성과 특정 물류 조정으로 회사의 차량 납품이 영향을 받았지만 현재의 생산 계획에 따라 6월부터의 납품은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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