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뉴욕증시, 고용보고서 앞두고 숨고르기…다우 0.55%↓
24.12/06 목록보기
목요일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금요일의 대규모 고용 보고서를 기다리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48.33포인트(0.55%) 하락한 44,765.71로 마감했습니다. 한편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19,700.26으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19% 하락해 6,075.11로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 평균은 전 세션에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킬리 테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브라이언 레너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밸류에이션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록적인 주가 상승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열광이나 희열은 별로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기록이 나왔을 때는 밸류에이션이 더 합리적이었습니다."

목요일 트레이더들은 금요일에 발표될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에 주목했습니다. 다우존스가 여론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11월 미국 경제가 214,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노동 보고서는 이달 말 정책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신중하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노동 시장이 더 좋아졌고 노동 시장의 하방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성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확실히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조금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소식은 우리가 중립을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조금 더 신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수요일 늦게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 후 소폭 하락하며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밤사이 이러한 움직임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관련 주식이 잠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4.8%, 코인베이스는 3.1% 하락하면서 상승세를 포기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국제 유가는 'OPEC+'가 증산을 미루기로 했음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다만 천연가스 가격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먼저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가 증산을 미루기로 했음에도 하락했습니다. 대체로 예상했던 일이었던 데다 이번 결정으로 글로벌 원유 수요가 약하다는 점이 오히려 확인됐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24달러(0.35%) 떨어진 배럴당 68.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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