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S&P500·나스닥, 3일 연속 사상 최고
24.06/13 목록보기
S&P 500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의 최근 정책 발표와 5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난 후 수요일 사상 처음으로 5,4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마감했습니다.

전체 시장 지수는 0.85% 상승하여 5,421.03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1.53% 상승하여 17,608.44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요일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9%(35.21포인트) 하락한 38,712.21로 마감했습니다.

연준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중앙은행은 또한 "최근 몇 달 동안 위원회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완만한 추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요일에 발표된 연준의 최신 전망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올해 한 차례만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2024년 초에 세 차례 금리 인하가 예상되었던 것에 비해 하락한 수치입니다.

수요일의 발표는 미국의 새로운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에 이은 것으로, 이는 경기 냉각 추세를 시사하는 듯했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변동이 없었으며,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월간 0.1% 상승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 지표는 3.3% 상승했는데, 이는 역시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이며 이전의 3.4% 속도에서 둔화된 것입니다. 에너지 및 식품과 관련된 가격 변동성을 제외한 핵심 CPI의 월별 및 연간 수치도 예상보다 낮았습니다.

인프라캡의 설립자 제이 햇필드는 "CPI는 매파적인 연준을 무력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은 경제가 둔화되고 있으며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이 매파적인 [경제 전망 요약]에서 단 한 차례의 금리 인하에 그쳤다고 생각합니다."

예상보다 낮은 CPI 데이터는 국채 수익률 하락을 촉진하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4.25%까지 떨어졌습니다.

애플은 장중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초반까지 5%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총이 3조3000억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애플은 5.92달러(2.86%) 급등한 213.0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마감가 기준 시총은 3조2670억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3조2780억달러에 약간 못 미쳤습니다.

MS는 8.38달러(1.94%) 뛴 441.06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총 3조달러 클럽 멤버 엔비디아는 이날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4.29달러(3.55%) 급등한 125.20달러로 올라섰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날도 올랐네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30년이 되면 하루 800만배럴 넘는 초과 석유 공급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시장에 석유가 넘쳐날 것으로 경고했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전일비 배럴당 0.68달러(0.83%) 상승한 82.6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0.60달러(0.77%) 오른 78.5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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