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재료 부재 속 하락 마감… 3대 지수 동반 하락
25.05/21 목록보기
화요일 미국 증시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압박으로 6회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벤치마크 S&P 500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 국채 프로필이 주목받으며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4.83포인트(0.27%) 하락한 42,677.24, S&P 500 지수는 23.14포인트(0.39%) 하락한 5,940.46, 나스닥 종합지수는 72.75포인트(0.38%) 하락한 19,142.71을 기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에게 연방 정부의 부채 36조 2천억 달러에 3조~5조 달러가 추가될 것으로 분석되는 , 을 통과시키도록 설득하기 위해 로 이동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세 세션 연속 상승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두 세션 연속 상승 후 하락했습니다.

S&P 500의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하락했으며, 에너지, 통신 서비스, 임의소비재 주식의 하락이 주를 이뤘습니다. 유틸리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주식은 상승했습니다.

보스턴에 위치한 Natixis Investment Managers의 포트폴리오 전략가인 가렛멜슨은 "폭락 직후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시장이 조금씩 통합되고 수면 아래에서 약간의 이탈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채권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분명히 어제 시장에 엄청난 매수세가 다시 들어온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수익률이 상승하는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를 비롯한 여러 연준 관계자의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논평에도 주목했습니다.

무디스와 다른 대형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미국 정부의 부채 현황을 이유로 미국의 국가 신용을 낮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현재 2025년 말까지 최소 두 차례의 연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첫 번째는 9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미국 10년물 채권 수익률은 0.4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4.481%를 기록했습니다.

홈디포는 주택 개량 소매업체가 월스트리트를 상회하는 1분기 매출을 보고한 후 0.6% 하락하며 초기 상승세를 반전시켰습니다. 테슬라는 최고경영자가 카타르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서 5년 후에도 여전히 CEO가 되겠다고 말한 후 0.5%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를 포함한 다른 기술주들은 하락했습니다. 이 칩 제조업체는 5월 28일에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은 이날 잇따라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에 맞서 가격 안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밝혔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관세 부과 전 선행 매수 등이 효과를 보지 못하면 조만간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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