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플라메지언 하얏트 CEO "올 가을부터 기업 출장 다시 활발해질 듯"
이혜영21.06/21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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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호플라메지언 하얏트호텔 최고경영자(CEO). 사진=CNBC


미국의 다국적 호텔체인 하얏트의 마크 호플라메지언 최고경영자(CEO)가 기업의 출장 업무가 머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호플라메지언 CEO는 19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회사로 출근하는 근로자들도 늘고 있는 가운데 여행에 떠날 채비를 하는 사람들이 이미 늘어나면서 기업 관계자들의 출장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실제로 최근 금융기관 관계자들, 컨설팅업체 관계자들, 법조인들과 얘기를 나눠본 결과 오랜만에 여행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계획을 대부분 밝히고 있다”면서 “이르면 올가을부터 관련업계가 회복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얏트호텔의 예약건수도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어 하얏트호텔 전체 체인의 예약률이 지난 2019년 7월의 예약률 대비 90% 정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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