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강력한 일자리 보고서에도 상승 마감
23.10/07 목록보기
금요일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고 국채 금리가 급등한 후에도 증시는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8.01포인트(0.87%) 상승한 33,407.58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18% 상승한 4,308.50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0% 상승한 13,431.34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은 9월에 336,000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고 노동부는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여론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17만 개의 일자리를 예상했습니다. 확실히 지난달 임금은 예상보다 적게 상승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로 하락세를 보였던 증시는 금요일에 놀라운 반전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72포인트까지 떨어졌지만 랠리가 절정에 달했을 때는 400포인트 이상 급등했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장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동안 0.9% 하락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장중 반전의 이유를 명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일부 트레이더는 고용지표가 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이전의 약세 입장을 재고하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 발표 후 수익률이 급등하여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6년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이후 기준금리는 그 수준에서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4.78%로 약 6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4.8% 정도였던 수익률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약간 하락하면서 주식 시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버덴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메간 호네만은 말합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시장이 상당히 약세를 보였고, 일부 과매도 상태도 있었습니다."

"임금상승률과 실업률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만큼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보고서를 소화 한 후 FOMC가 무엇을 할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약간 바뀌었지만 여전히 11월에 금리가 동결 될 것이라는 강한 기대가 있습니다."라고 Moody 's Analytics의 노동 이코노미스트 인 Dante DeAntonio는 말했습니다.

금요일 기술주는 1.94% 상승하며 S&P 500 섹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모두 4% 이상 상승했습니다.

포드는 0.84%, GM은 1.95%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전미자동차노조가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상이 진전되어 이번 주에 새로운 파업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후 나온 것입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에도 0.2%가량 올랐고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주가는 엑손모빌이 인수 합의에 거의 근접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올랐습니다.

필립스의 주가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회사가 리콜한 수면무호흡증 치료기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7% 이상 하락했죠.

S&P 500 지수는 0.48% 상승하며 4주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깨고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도 1.60% 상승하며 플러스 주간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한 주 동안 0.30%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48달러(0.58%) 상승한 82.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40달러(0.48%) 오른 84.4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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