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지속가능 투자 목표 2년 앞당겨 2023년 달성
박경희21.05/21 목록보기
여성 임원비율 2025년까지 35%로 높일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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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로고. 사진=로이터
도이체방크는 20일(현지시간) 지속가능한 자금조달과 투자에 2000억유로 이상을 투입할 계획을 2년 앞당겨 2023년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여성의 임원 발탁을 촉진하고 매니징디렉터, 디렉터, 부사장 직위에 여성비율을 2025년까지 현재 29%에서 35%로 끌어올릴 방침을 나타냈다.

도이체방크는 지난해 2025년까지 지속가능한 자금조달과 투자에 2000억유로 이상의 작므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에는 도이체방크가 제공하는 대출과 고객을 위한 채권발행, 부유층용 자산운용 등이 포함된다.

크리스티안 제빙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계획이 예상 이상으로 진전해 3월말까지 710억유로에 달했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는 이사역 아래의 두가지 직책에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을 2025년까지 현재의 24%에서 30%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지적했다.

독일의 금융기관은 다른 업계와 비교해 여성간부이 발탁이 늦어지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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