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S&P 500 지수와 다우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24.10/10 목록보기
S&P 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요일 세션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71%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400포인트 이상(1%) 올랐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이 랠리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나스닥 종합지수를 0.6% 끌어올렸습니다.

최근 투자자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제지표 호조가 상쇄하면서 대체로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 9월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금리 인하 폭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지만 대부분 0.5%포인트의 큰 폭 인하를 선호했습니다.

뱅가드의 수석 미국 경제학자 조쉬 허트는 회의록이 공개된 후 "연준은 인플레이션의 위치와 추세에 대해 여전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주식과 채권 시장은 거의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주도하는 랠리가 계속 이어지면서 알리바바와 같은 미국 상장 기업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크루즈 라인이 급등했습니다.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과 카니발은 애널리스트들이 주가를 상향 조정한 후 S&P 500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보잉 주가는 비행기 제조업체와 최대 노조 간의 협상이 결렬된 후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은 0.8% 하락한 배럴당 76.5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대체로 안정적이었으며 10년물 수익률은 4.065%를 기록했습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허리케인 밀턴이 자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신고 마감일 및 기타 규제 요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요일 오전에 발표되는 다른 경제 지표로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있습니다.월가는 목요일 개장 전 델타항공의 분기 실적 발표에도 주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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