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는 금요일에 상승하여 11월 랠리가 뜨거운 가운데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종합지수는 0.13% 상승하여 4,514.02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0.01%(1.81포인트) 상승한 34,947.28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 0.08 % 상승하여 14,125.48로 세션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지수 평균은 각각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2.2%, 나스닥 지수는 약 2.4%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9%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가 3주 연속 상승한 것은 7월 이후 처음이며, 나스닥은 6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의 완만한 상승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금리 정책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강경한 입장이 백미러에 비춰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면서 촉발되었습니다.

이번 달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 들어 S&P 500 지수는 7.6%, 다우 지수는 5.7%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9.9% 상승했습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최고 투자 책임자 스콧 래드너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이야기는 약간의 랠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약간의 랠리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신 래드너는 다음 시장 리더를 중심으로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년의 패자처럼 소형주와 신흥 [시장]이 될까요? 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까요? 아니면 우리가 기본적으로 일년 내내 경험했던 대형주 기술 랠리가 계속될까요?"

Gap의 주가는 회계연도 3분기에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후 하루 만에 30%나 급등했습니다. 전기 자동차 충전 네트워크는 ChargePoint 는 목요일 늦게 임원진 개편을 발표하고 3분기 매출 전망치를 낮춘 후 35% 하락했습니다.

11월의 주식 랠리는 기술주 상승으로 촉발되었습니다.

"11월의 역사적으로 강한 출발은 기술주의 상당한 배수 확대로 이어졌고, 기술주 그룹은 3분기 말보다 장기 평균 주가수익비율에 더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거래되고 있습니다."라고 Barclays의 애널리스트 베누 크리슈나(Venu Krishna)는 말합니다



. "빅 테크 기업은 주당순이익 추정치가 상승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이며, 주가는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기술 섹터 전체는 현재 거의 25%의 프리미엄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미 국채 수익률은 금요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인상을 종료할 충분한 경제 증거를 확보했으며 2024년 언젠가는 완화 정책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9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30년 만기 모기지 가격에 사용되는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79%로 9월 20일 4.313% 이후 최저치를 잠시 기록했습니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금요일 초 4.796%를 기록했는데, 이는 2년 만기 수익률이 4.76%였던 9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4.873%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목요일의 최고치인 4.91%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날 유가는 반등했습니다. 주 초 미국산 원유가 매도세로 약세장으로 밀려난 후 금요일 유가가 반등했습니다.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계약은 2.99달러(4.10%) 상승한 배럴당 75.89달러에, 1월물 브렌트유 계약은 3.19달러(4.12%) 상승한 배럴당 80.6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반등은 목요일에 미국 원유가 최근 9월 고점 대비 22% 하락한 약세장에 빠지면서 유가가 급락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Roth MKM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레오 마리아니는 금요일의 반등을 "투기꾼들의 청산 후의 반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