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상승 마감..국제유가 6% 폭락
24.10/29 목록보기
투자자들이 이번 주 나스닥 종합지수를 새로운 최고치로 끌어올릴 메가캡 기술주 실적을 기대하면서 월요일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지정학적 상황이 냉각된 것도 위험 심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0.27% 상승하여 5,823.52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73.17포인트(0.65%) 상승한 42,387.57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26% 상승해 18,567.19로 마감했습니다.

주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우려했던 대로 석유나 핵 시설을 겨냥하지 않았고, 이날 원유 선물은 매도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원유 선물은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와 함께 6%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는 3분기 실적 발표 시즌 중 가장 바쁜 한 주입니다. 또한 11월 5일 미국 대선과 11월 7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정책 결정이 있기 전 마지막 주이기도 합니다. 

매그니피센트 7 기업 중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아마존, 애플 등 5개 기업이 최신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애플과 알파벳의 주가는 각각 약 0.9% 상승했습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및 퀀트 전략 책임자인 마이크 딕슨은 "전반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이들 기업이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수요일에 발표되는 3분기 국내총생산 예비치, 목요일에 발표되는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금요일에 발표되는 10월 고용보고서 등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시총 3위 MS는 1.56달러(0.36%) 내린 426.59달러로 마감했고, 지난주 돌풍을 일으켰던 테슬라는 이날은 6.68달러(2.48%) 급락한 262.51달러로 장을 마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반면 알파벳은 1.45달러(0.88%) 상승한 166.72달러, 아마존은 0.56달러(0.30%) 오른 188.39달러로 마감했습니다.메타플랫폼스는 4.91달러(0.86%) 뛴 578.16달러로 올라섰습니다.

국제 유가가 6% 폭락했습니다.

이스라엘이 26일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했지만 이란 방공 기지 등 군사 시설로 목표를 제한하고, 우려했던 이란 석유 시설 공습은 없었던 점이 유가를 대거 끌어내렸습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와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각각 지난 주말보다 6.1% 폭락했고  브렌트는 4.63달러 폭락한 배럴당 71.42달러, WTI는 4.40달러 폭락한 배럴당 67.3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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