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씨티그룹, 재택근무 직원에게 주5일 출근 의무화
이용수24.05/27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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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씨티그룹(C)이 재택근무를 하던 직원들에게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씨티크룹은 그동안 재택근무를 허용했던 600명의 미국 본사 직원들에게 풀타임으로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규제 당국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일부 규정을 완화한 바 있다.

다만 미국 증권사 및 거래소 시장의 주요 감독기관인 미국 금융거래업규제기구(FINRA)는 몇 주 내로 직장 내 감시 규정을 코로나19 이전 방식으로 되돌릴 예정이다.

씨티는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직원들은 주당 최소 3일은 사무실에 출근하고 최대 2일은 원격으로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스케줄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6월 1일부터 전 세계 투자은행 직원 수천 명에게 주 5일 사무실에서 근무하거나 고객 방문을 의무화하는 등, 각 투자 담당 회사들의 규제 변경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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