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다우 6일 연속 상승..암젠 2% 상승
24.05/09 목록보기
수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투자자들이 기술주 약세를 떨쳐내면서 연승 행진을 6일로 연장하며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4%(172.13포인트) 상승한 39,056.39로 마감했습니다. 30개 종목 지수는 2024년 들어 가장 긴 상승일수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03포인트 하락하며 5,187.67로 보합권 근처에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 하락하여 16,302.76으로 마감했습니다.

우버 주가는 차량 공유 회사가 예상치 못한 순손실과 예상보다 약한 예약 수익을 기록한 후 5.7% 하락했고, 인텔은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낮춘 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로이터가 미국 검찰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회사가 전신 사기를 저질렀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1.7% 하락했습니다.

베어드 투자 전략 애널리스트 로스 메이필드는 "밸류에이션은 항상 기술 섹터의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AI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확장을 고려할 때 꽤 높은 기준을 가지고 어닝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 [이 섹터는] 선두 자리를 포기했고, 추세가 약간 깨졌기 때문에 일상적인 변동성이 더 커졌습니다."

암젠과 JP모건 체이스는 각각 2% 이상 상승하며 다우지수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습니다.

메이필드는 최근 S&P 500과 다우지수의 강세에 주목하면서, 시장은 견고한 펀더멘털과 지속적인 경제 회복력을 바탕으로 "매우 건전하고 필요한 조정의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또한 수많은 연준의 논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는 수요일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2% 목표에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까지 연준의 금리 정책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요일 원유 선물은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하면서 세션 초반의 손실을 회복하며 상승했습니다.

에너지정보청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미국 상업용 원유 비축량이 140만 배럴 감소한 후 유가는 지지선을 찾았습니다. 509,000배럴이 쌓였다는 업계 데이터에 비하면 놀라운 하락세였습니다.

4월 마지막 주에 미국 원유 재고가 급증하면서 최근 유가는 재고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연구 노트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석유 시장 지표가 약세로 돌아섰고 가격은 최근 고점 대비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석유 시장은 타이트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절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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