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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홈어웨이 창업자 브라이언 샤플스 사외이사 선임
2026.03.25 05:07 기업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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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경험이 풍부한 사외이사 영입은 이사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 전략 수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실적에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며, 향후 전략 실행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기업 가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회 구성 변화는 주가에 중립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홈어웨이 창업자 브라이언 샤플스 사외이사 선임

이사회 12명 중 11명이 독립이사로 구성 완료

2026년 매출 120억 달러·EPS 4.57달러 전망

이베이(EBAY)는 글로벌 휴가 임대 마켓플레이스 홈어웨이 공동 창업자이자 전 CEO인 브라이언 샤플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3월 24일 발표했다. 샤플스는 3월 20일자로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이로써 이베이 이사회는 총 12명 중 11명이 독립이사로 구성됐다.

이사회 의장 폴 프레스슬러는 "샤플스는 카테고리 선도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운영 확장에 탁월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술 중심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접근, 고객 및 주주 가치 창출에 대한 헌신으로 회사의 장기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샤플스는 홈어웨이를 공동 설립하고 CEO 및 회장을 역임했으며, 기술 기업 마케팅 데이터 제공 업체 인텔리퀘스트 대표이사와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를 지냈다. 또한 고대디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얼라이 파이낸셜, 옐프, 아발라라, 리테일밋, 카약 등의 이사를 역임하며 디지털 플랫폼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축적했다.

샤플스는 "이베이 이사회 합류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회사가 보유한 강력한 카테고리 리더십과 성장 모멘텀을 지속시키고, 고객 중심 경영 강화와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된 이베이는 전 세계 190여 개 시장에서 수백만 명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으로, 2025년 기준 약 800억 달러의 총 상품 거래액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이베이의 2026년 매출 120억3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4.57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2027년 매출 126억3000만 달러에 EPS 5.15달러, 2028년 매출 132억 달러에 EPS 5.64달러로 점진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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