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 BRIEF]뉴욕증시 일제히 하락…월마트 실적 전망에 실망감
25.02/21 목록보기
투자자들이 소매 대기업 월마트의 부진한 전망으로 인해 경제 전망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면서 목요일 S&P 500 지수가 이틀 동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50.94포인트(1.01%) 하락한 44,176.65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43% 하락해 6,117.52에, 나스닥 종합 지수는 0.47% 하락해 19,962.36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회원사인 월마트는 회계연도 매출이 3%에서 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후 6.5% 하락했습니다. 한편 월마트의 2026 회계연도 수익 전망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약한 가이던스는 예상치를 상회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가렸습니다.

R.J. 오브라이언 앤 어소시에이츠의 상무이사 톰 피츠패트릭은 "월마트가 나쁜 가이던스를 제시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이것은 일반 소비자들이 지쳤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타겟과 코스트코는 월마트의 움직임에 따라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각각 2% 정도 하락했습니다.

소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Palantir도 5.2% 하락하여 이번 주까지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국방부 관리들에게 예산 삭감에 대비하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하락했습니다. 알렉스 카프 CEO의 새로운 거래 계획도 주가를 하락시켰습니다.

컨퍼런스 보드가 1월 경기선행지수가 예기치 않게 위축됐다고 밝힌 후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도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은행주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러시아 송유관 피격으로 카자흐스탄 원유 수출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달러 약세가 더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72.25달러 대비 0.32달러, 0.44% 상승한 배럴당 72.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44달러, 0.58% 오른 76.48달러에 마무리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의 러시아 송유관 타격으로 카자흐스탄산 원유 수출량 30%의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원유 시장에 영향을 줬습니다.

또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금의 높은 달러 가치가 관세 위험을 이미 반영했음을 시사하면서 촉발된 달러화 약세도 달러로 표시되는 원유 가격 상승의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목록보기
밸류라인

결제 처리중 입니다...

중복결제가 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구독취소 처리중 입니다...

취소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카드변경 처리중 입니다...

카드변경 에러가 날 수 있으니 페이지를 새로 고침하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